<p> </p> <p>ㅇ 이재명 후보의 각 지역 방문 강연이나, 토론 관련 방송을 보다 보면...</p> <p>   </p> <p>   이전,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 경선 토론때 대비 ...</p> <p>   많이 나아졌고, 세심히 논리적으로 어떠한 주장을 하시는지 쉽게 설명해서 알아듣기 좋다.</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다만, 다양한 대상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임해야 되는 대통령 후보자로서 ,, </span></p> <p>   좀 더 디테일의 힘이 필요하다고 느껴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아쉬운점도 있어 적어본다.</span></p> <p>--------------------------------------------------------</p> <p> </p> <p>  <b>1. 대상에 따라 좀 더 여유와 유우머의 사용 빈도를 높이면.... 어떨까.</b></p> <p>   </p> <p>  - 대통령 후보자야.. 하루하루 힘들고, 준비하느라 고생했겠지만...</p> <p>     대학생, 여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토론회, 대화등에서는 </p> <p>     논리, 진중함, 진지함, 논설보다는...</p> <p> </p> <p>     핵심 + 유우머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면 한다. </p> <p>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무거운 이유가.. </p> <p>     이재명의 언변이 내용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톤이 일정하고, 말이 물흐르듯이 진행되어서..</p> <p>     좀 졸릴 수도 있다. 이런건 쉽게 수정할 수 없으니, </p> <p>     </p> <p>      그 유명한 안철수의 "제가 오늘은 개그를 하나 준비했습니다,,ㅎㅎ "라는 오글거리는 아재개그는 지양하되, </p> <p>      쉬운 유우모 포인트를 간간히 스스로 넣도록 훈련하면 어떨까?</p> <p>      썰렁할 수도 있겠지만, 마이너스는 안될 것이다. 웃으라고 면박주는 멘트 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p> <p> </p> <p>     이런건 참모들이 알텐데... 참 안되는 부분인거 같다.</p> <p> </p> <p> </p> <p>  <b>2. 문정권의 실적 + 문제점 + 개선점식의 상황설명은 어떨까?</b></p> <p> </p> <p>    - 나는 문대통령 지지자의 입장에서, 우리나라의 지난 5년간은 많은 발전이 있어왔다고 본다. </p> <p> </p> <p>      굳이 치적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질문을 받았을때, 지난날 어떤 고질적 문제가 있었으며, </p> <p>      이를 문정권은 어떠한 식으로 해결하려 노력했고, 어떤 성과가 났는데, 뭐가 부족했으며, 본인은 어떠하게 하려고 한다.</p> <p> </p> <p>     이러한 논법은 집토끼도 좋고, 후보의 국정파악능력을 돋보이게 하지 않을까 한다.</p> <p>     다는 아니더라도,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이런 식의 답변을 한 3번정도만 해도,,,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될것이다.</p> <p>   </p> <p>     대통령 후보자가 하는 말에 대해... 일반 국민들은... 다 좋은 말들 하네... 하면서 흘려 듣는다..</p> <p>     그런데, 이런 구체성 있는 답변이라면... 그 내용에 관계없이 그 흐름을 파악하게 되어, 매우 구체적으로 들린다.</p> <p> </p> <p>     윤석열의 뜬금포식 "지난 5년간의 00000 한 정부아래서..."라는 식상한 멘트를 한 1000번은 들을텐데,</p> <p>     그런식의 비방을 정말 구체적으로 무너뜨리는 방법일거 같다.</p> <p> </p> <p><b>3. 이재명의 삶과 연계되는 예를 좀 더 넣었으면 한다</b>. </p> <p> </p> <p>  - 지난시절 민주당 대통령들이 후보로 나설 때 나는 이미... </p> <p> </p> <p>    날마다 장식되던 신문 1면에서의 김대중의 십여년의 삶을 알고 있었다</p> <p>    지난 5공비리 청문회에서 국민 스타로 시작해, 지역주의 타파로 공중방송에서 그 삶이 무수히 공개되었던 노무현의 삶도 알고 있었다.</p> <p> </p> <p>   문대통령님은 그나마 덜 알려졌지만, 중간중간 몇가지 일들로 인해 이미 국민의 머리에 각인된 사건들이 있었다. </p> <p>   (검사와의 대화, 노무현의 친구, 이명박에 대한 목례, 세월호 단식...) </p> <p>   그리고, 촛불의 기간이 있었다. </p> <p> </p> <p>    그에 비해 이재명은... 그 인지도 자체가 월등히 떨어진다. 각인될 만한 사건도 큰게 없다. </p> <p>    있어도 부정적인 사건이 크다. 일반인들에게 대게 그러하다..</p> <p> </p> <p>    금번 알릴레오 출연과 같이 "인간 이재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넓히고,</p> <p>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본인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넓혀야 한다. </p> <p>    그래야 삼성이 찜해서 커온  술꾼 검사 윤석열의 삶과 비교되지 않겠는가..</p> <p> </p> <p>   "흠이 많은 것이아니라, 상처가 많은 인간 이재명" 이라는 유시민 이사장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