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알못의 입장에서 보이는 대로 지껄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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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 모습을 보니... 이재명을 중심으로 대략 10여명의 상임위 위원들이 앉아 있는 것 같았다.

   근데, 느낌이 어떤 활력이나, 투지... 뭐 그런거 보다... 그냥 선비들이 앉아있는.... 

  아... 지방선거에서 지분 챙기려는 계파 대장들인가...? 저들 중 이재명을 심적으로 정말 도우려는 자의 얼굴은....?

  사실, 이재명은 국회의원 한번 안해본 사람이다. 능구렁이 다선 국회의원들이, 이재명을 정치지도자로 쳐주기나 할까...?

  조금만 뻐대겨도... 안 도와줄 인간들 아닌가...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 안 할 것 같다.

2.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 되는 날... tv로 그 모습을 보면서 기억에 안 잊혀지는 2가지 장면이 있다.

   하나는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에 당선 인사하러 나와 환호를 받으며, 국민에게 한마디 하시고, 이후...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인사하는데..

   저 뒤에서 의자들에 꼿꼿히 앉아 그야말로 상전 중 상전 처럼 대통령의 목례를 받던 .. 동교동 토호들의 모습이었다.

   정치를 잘모르던 당시에도.. 정말.. 그 장면은 이상하게 느껴졌다. 대통령에 대해 왜 이리 예의가 없지..?

   또 하나는 기자가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제 1과제가 뭐냐고 물으니... "정치개혁"이라고 했던 말이다.

   그게 뭐지?... 노무현 시절을 거치면서... 정치가 국민에게 다가왔던거 같다.

   나는 민주당내 기존 문대통령의 정치적 과제를 해결하며, 행보를 같이 했지만,,, 

   기득세력화 되어 있는 민주당내 일파가 ... 그들의 역사적 공헌 여부와는 상관없이..

   참.. 민주당의 대권가도에 .... 못나게 구는 사람들인가... 하는 인상을 갖게 된다.

   그걸 윈윈으로 풀어가는 것도 이재명의 자질이긴 한데... 

   노무현 옆에 김원기가 코치로 있었듯... 누군가 .. 정치적 코치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송영길은.. 그냥 .. 잘 못하는 거 같다.

3. 자본언론권력이 .. 이번에도 지들이 쓰는 기사들대로 여론이 출렁이는 형태를 만든것에... 

   날마다 낄낄대는 모습이 tv를 켤때마다 보인다.

   좋아 죽는다... 정치인들 불러 다 놓고 싸우는 거 지켜보는 앵커들이 ... 좋아서 날마다 낄낄댄다.

   어차피 기레기야... 자본언론의 노예요.. 월급 잘 주니 .. 손해 볼게 뭐가 있겠는가...

   내가 민주당에 표를 안준다면... 그건 ... 언론개혁 안하고.. 짬짜미로 놀아서 이다. 

   이낙연이 언론들과 짬짜미 하는거 너무 많이 노출되었다. 그 하수인 정치인들도... 

4, 오늘도 보니.. 민주당 국회의원 누가 나와서 정치폭로 비슷한거 하는 거 같은데...

   그거 구태 같다.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거 정말 예전 방식이고... 그말 증명되지도 않고, 파급력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