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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올렸던 글인데……. Revision 해서 다시 올립니다.
짜왕이 정식으로 Steam당 공식후보가 된 것도 기념(?)하기 위해…….
왜 대빵이 짜장면을 주문했었을까 한참 생각하고 고민해봤었습니다.
짜장면 주문 전에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했을 텐데…….
정말 몰라서 그랬을까? 생각했었는데
제 결론은 결국 이렇게 나더군요..
'뜻대로 되지 않은 큰 그림'
집 지키려고 입양한 개가 혹시나 엄한 사람 무는 경우를 대비해 잘 다룰 조련사도 미리 준비했는데,
워낙 독종에 광견이라 몽둥이로 두드려 패도 말을 안 듣고,
조련사는 물론 자녀들까지 쫒아가 물어 뜯을 줄은 생각도 못했겠지요.
떡찰지는 개혁을 위해서 장고의 고민을 하다가…….
떡찰러들 특성상 대가리가 뽑히면 그 위 기수들은 알아서 사표 쓰는 것 때문에 자연스레 어느 정도 물갈이되고,
짜장면도 흠결이 많으니까 잘하면 놔두고 못하면 내보내기 수월하겠거니 생각해서 임명했는데…….
이거 웬걸, 개썅 마이웨이로 밥그릇 붙잡고 지 새끼들(견공찰들) 빼고 주변 사람들 다 물어 뜯는 견공이 되더니만
이제는 주인집이 지 집인줄 알고 주인 포함 주변 사람들을 전부 공격하는 꼴이지요.
핏불테리어나 도사견마냥 웬만한 몽둥이 가지고는 약발이 들어먹지도 않고...
딱 그 꼴인 것 같습니다.
사람 무는 개는 파양해야 한다는 조련사와 아내를 인정사정없이 물어뜯다가 잘 버틴다 싶으니
이제는 조련사 딸을 물어뜯는 아주 전형적인 Son of the Dog 같은 짓을 하고
이젠 집주인한테 나한테 진수성찬만 차려 주면 되지 내가 사람을 물어뜯든 죽이든 니가 뭔 상관이냐며,
집주인보고 진수성찬도 안차려주며, 나한테 잘하라고 명령을 해?
이제 이 집이 내꺼니 니 나가라. 니는 내 주인 아냐~꺼져! 하는 꼴이죠.
아무튼, 사람 무는 개는 안락사 시켜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지론입니다.
안락사가 안되면 파양이라도 해야지요.
제 생각에도 그런 개는 안락사 또는 파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입니다.
동물보호소는 어디가 좋을지 생각해봐야 할 시점인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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