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좋은 이야기지

근데 듣기좋은 소리가 좋은 결과를 주지않잖아

통합해서 이낙연도 초대총리자리에 앉히고

통합해서 윤석열도 검찰총장자리에 앉히고

통합해서 최재형도 감사원장에 앉히고


그렇게 통합하고 싶어서 임명한 사람들 


새해벽두부터 이명박근혜 사면을 주장하고

개혁은 비틀고

당은 줄세우고


너도 나도 반기들고 문재인정부 공격하고 

조국집안은 저 지경으로 만들고

기어이 대통령 되겠다고 저쪽당에 입당까지 했는데


양정철식 통합으로 이런 처참한 결과를 받아들어놓고

왜 양정철은 자신의 프로파간다를 버리지 못하는걸까

어떻게 저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통합의 아이콘이 됐으면 좋겠다는 헛소리를 뻔뻔스럽게 늘어놓을 수 있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식의 물리적 짬뽕 잡탕을 누가 통합이라고 생각하겠나

우리는 너무 많은 소중한 분들을 정쟁에서 잃었는데 입만 열면 통합통합통합



이쯤되면 양정철은 그냥 미친 사람이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다


자신의 프로파간다를 위해 노무현대통령을 이용하지 말아야한다

봉하음악회 잘 보다가 양정철 개소리에 기분 팍 상하네 이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