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작년에 이낙연 보좌관이 사망했던 일이 있는데 그때는 이낙연 당대표시절 보좌관 본인이 조사 도중 죽어서 조용하게 묻히기는 했습니다만 그 사람 이력을 보면 이낙연의 한계가 보입니다.</p> <p> </p> <p>시간을 돌려 2014년 전남도지사 경선으로 가보면 </p> <p> </p> <p>본선 갈 필요도 없이 경선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전남도지사 자리라 이낙연 vs 주승룡이 치열하게 붙었던 적이 있는데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경선은 여론조사 50%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를 반영했습니다.</span></p> <p> </p> <p>일반 여론조사 결과는 43.5% vs 44.3%로 주승룡이 이겼으나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는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44% vs 51.7%가 나왔고 </font></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일반 여론조사 50: 공론 여론조사 50을 합산결과 47.6% vs 44.2%로 약 3.4%란 근소한 차이로 이낙연이 주승룡을 이겼습니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a target="_blank" href="https://www.yna.co.kr/view/AKR20140510038802054" target="_blank">https://www.yna.co.kr/view/AKR20140510038802054</a></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3.4포인트 차이로 나름 치열했던 내부 경선인데 이때 이낙연 보좌관들의 당비를 대납한 사건이 터집니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a target="_blank" href="https://m.segye.com/view/20140510001011" target="_blank"></a></font> </p> <p><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a target="_blank" href="https://www.ytn.co.kr/_ln/0115_201405101830304632" target="_blank">https://www.ytn.co.kr/_ln/0115_201405101830304632</a></font></p> <p><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전남도지사 경선 기간 중 이낙연 보좌관이 경선 때 당원 2만6117명의 당비 3278만원을 대납한 일이 터졌고 이 혐의로 보좌관은 구속되었고 재판결과 1년 2개월 실형을 살았습니다. </font></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당시 이낙연 대표 워딩은</font> </p> <p> </p> <p>"이번 사건은 유출되어서는 안 될 전남도당 회계장부를 토대로 투서가 시작됐고, 경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체포사실이 언론에 공개됐으며, 경선에 영향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가 검찰수사에 작용했다" 는 식으로 무마했으나 재판 결과 보좌관 혐의가 인정돼 실형이 나왔죠.</p> <p><a target="_blank" href="https://www.yna.co.kr/view/AKR20140510038802054" target="_blank">https://www.yna.co.kr/view/AKR20140510038802054</a></p> <p> </p> <p>문제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당비대납으로 구속되고 실형이 나온 보좌관이 1년2개월 실형을 살고 출고 4개월만에 전남지사 정무특보로 임명됩니다.</p> <p>박빙의 경선중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되고 재판결과 실형이 나왔다면 물의를 일으킨 보좌관 본인이 책임을 지고 떠나야 할 상황임에도 감옥에서 출소 4개월만에 이낙연 본인이 범죄자에게 국민 세금으로 월 300만원을 지급하는 정무특보 자리에 앉히는 것도 참 웃기긴합니다.</p> <p> </p> <p>상식적으로 보좌관이 모여 선거철 자기돈 3000만원을 넘게 써서 당원 26000명 당비를 대납해준다는 것도 납득이 힘든데 경선후보자 모르게 이짓을 한 보좌관을 쫒아내지 않고 형기가 끝나고 4개월만에 국민 세비로 월급을 준다면 누가 납득할까요?</p> <p> </p> <p>이때문에 이낙연 총리 청문회에서도 보은인사 논란이 나왔고, 거기에 대한 이낙연 본인의 변명은 </p> <p>"바깥에서 보기에 안 좋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안다. 저로서는 그 사람의 역량을 활용하고 싶었다."고 포장을 했고 문제가 있는 인물을 전남지사시절 그리고 당대표로 일할 때 부실장으로 임명하고 보은인사 논란에도 역량으로 포장하며 끌고 갔으나 결국</p> <p><a target="_blank" href="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72791.html" target="_blank">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72791.html</a></p> <p>작년 12월 부실장으로 있던 그 보좌관은 윤춘장 시절 옵티머스 수사중인 검찰이 사무기기 관련 로비스트의 증언으로 검찰에게 불려가 조사를 받던 중 잠적 후 사망합니다.</p> <p> <a target="_blank" href="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105191219001#c2b" target="_blank">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105191219001#c2b</a> </p> <p> </p> <p>타 후보에겐 유튜브 한번 출현했다고 보은인사 타령을 하며 철편피를 깔고 공격하면서 정작 본인의 뒤는 돌아보지 않는 이낙연 행태를 보면 최근 비호감도 1위는 괜히 나온게 아니라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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