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면해야하네 마네 언론이 저번부터 군불 지필 때부터
광복절이 됐든 크리스마스가 됐든 이재용이 결국 풀려날 거라고는 예상을 하긴 했다. 
막상 그리되니 기분 더럽긴하다.
이재용 감옥에 있다고 삼성이 망할 리도 우리나라 경제가 초토화될 리도 없다.
죄의 크기만큼 처벌을 받아야 함이 마땅하다.

사면이 아니라 가석방이라지만 일단 감옥에서 나왔고, 가석방 신분이어도 활동하는 데는 거리낄 것 없을 이재용이니 뭐....
사면과 크게 다름 없으려나.
 가석방인데 사면 아닌 사면 같은 가석방? 
 법무부가  청와대의 부담을 덜어준 건지, 아니면 법무부가 사고를 친 건지 모르겠지만

이재용 풀어줬다고 해서 문프 지지 철회 할 생각 눈꼽만큼도 없다. 
그냥  법무부와 박범계, 민주당 욕이나 할란다.
 
왜냐면, 난 지금도, 앞으로도 쭉 ''이니 하고싶은 거 다 해'하며
투표를 했던 2017년 봄 그 때 그 마음 그대로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