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명숙 총리에게 9억을 주었다는 주장을 하여 한명숙 총리가 기소되었는데, 정작 9억을 주었다고 말한 한만호는 </p> <p> </p> <p>한명숙 총리의 1심 재판에서 '검찰의 재기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하는 회유에 넘어가 거짓증언을 했노라'고 말함</p> <p> </p> <p>그래서 한총리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됨. </p> <p> </p> <p> </p> <p>이 내용의 대부분은 1심과 2심 선고 사이에 있었던 재판 상황에 대한 것입니다.</p> <p> </p> <p>2심 재판에서 갑자기 두명의 증인이 등장함. 김씨와 최씨임.</p> <p> </p> <p>이들은 '구치소에 있을 적 한명숙에게 돈을 주었다는 말을 하는 것을 한만호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함.</p> <p> </p> <p>2심 재판은 정형식 판사에 의해 유죄가 나옴. </p> <p> </p> <p>3심도 2심을 고스란히 옮겨와 유죄로 선고함. 기본적으로 3심은 사실심이 아닌데 대법원이 그렇게 한 것임.</p> <p> </p> <p> </p> <p> </p> <p> </p> <p>그런데 2심 재판에 오르기 전, 구치소에서 한만호의 말을 들었다는 검찰 측 증인으로 김씨와 최씨 이외 한씨가 있었음. </p> <p> </p> <p>한씨는 검찰이 2심 재판에 증언하도록 연습을 시켰다고 주장함</p> <p> </p> <p>그는 증언 연습시켰던 것을 특수부가 아닌 어느 검사에게 이야기했음, (아마도 이 검사의 말이 특수부로 전해져서 증인에서 배제당한 것이 아닐까 함)  </p> <p> </p> <p>그리고 현재 최씨도 검찰로부터 한명숙 2심 재판을 위한 증언 연습을 당했다고 주장함.</p> <p> </p> <p>한만호로부터, 한명숙 총리에 돈을 전달했음을 들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은, 이제 김씨 뿐임</p> <p> </p> <p>재판에서 김씨는 , 한만호는 구치소에 만난 그날 바로 한명숙에게 돈을 주었다는 말을 했다고 함.</p> <p> </p> <p>첫대면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보니 김씨가 한만호랑 안면이 있는 사이인가? 재판중 물으니(물었던 게 검사인지 변호사인지 모르겠음)</p> <p> </p> <p>김씨는 한만호랑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증언함.</p> <p> </p> <p>이에 재판에서 '구체적으로 에피소드를 말해달라'고 하니, 자신이 일산 킨텍스 수영장 운영하는데 거기서 12월 마야 콘서트를 주최했다고 함.</p> <p> </p> <p>거기서 정동영 후보가 유세하기 위해 공연장에 올라가서 연설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한만호로부터 받았다고 함.(조배숙 한명숙 한만호가 같이 있었다 주장)</p> <p> </p> <p>(사실, 이 증언을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공연장에서 정치인이 유세하면 관객들에게 돌맞으니까, 그런 요청을 했다는 주장 자체가 허황된 말같다고는 생각할 수 있지만, kbs시사직격은 진위를 확인해봄. 하지만, 재판에서 이 증언이 받아들여졌는지는 모르겠음. 받아들여졌다면 그건 굉장히 편향된 재판이었겠다고 생각함.)</p> <p> </p> <p>당시 공연기획자는 김씨가 낯익은 얼굴이 아니다, 공연장에서 그런 일을 했다면 기억못할 리가 없다고 함.</p> <p> </p> <p>12월 15일 대통령 선거 4일전이었음. 정동영 후보는 일산 킨텍스 방문 일정도 없었음. </p> <p> </p> <p>공식일정은 인천 방문, 고양시 화정동 연설이 있었음. 그리고 킨텍스의 마야 공연 시간은 7시임.</p> <p> </p> <p>하지만 정동영 후보는 화정동 연설 마치고 여의도 kbs에서 저녁 8시에 녹화를 함. </p> <p> </p> <p>그 사이 콘서트장에 유세를 위해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함. </p> <p> </p> <p>확인 결과, 김씨 주장 중 사실로 확인된 것이 없음. </p> <p> </p> <p> </p> <p>또 김씨가 언급한 케이블 티브이 회사를 찾아가 봄-김씨는 없음.</p> <p> </p> <p>또, 아버지가 기무사1군 사령관 퇴임했다고 하고 군인공제회 산하 건설사에 근무했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 없다고 하고 기무사령관도 아님</p> <p> </p> <p>아버지분께 직접 확인함. 역시 아님.</p> <p> </p> <p>한만호는 김씨를 구치소서 처음 본다고 했고, 그런 말을 김씨에게 한 적도 없었다고 함. </p> <p> </p> <p>김씨는 검찰 조사에서는 '첫날 구치감인지 접견장인지 기억안나고 정치인에게 돈줬다고만 들었고, 2~3일 후 그게 한명숙이라고 들었다고 했었는데, 법정에서는 '첫날 구치감에서 한명숙이라고 들었다'라고 증언이 바뀌었음. </p> <p> </p> <p>김씨는 검찰청에 출입 기록을 남기지 않고 후문으로 갔다고 함. </p> <p> </p> <p>김씨는 한명숙 총리의 2심 재판 중 석방되었는데, 재판에서 '석방 이후 수사기관으로부터 이 사건 이외 다른 사건으로 조사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했음.  </p> <p> </p> <p>하지만, 김씨는 출소후 고의로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조사받았고, 경찰 고위직이 kbs에 말하길, '담당경찰로부터 그 사건을 직접들었는데, 김씨가 자신이 한명숙 총리 재판증인으로 나와있다고 주장하고, 중앙지검에서 자기 봐줄거라고 말했다'고 함.</p> <p> </p> <p>그리고 실제 두번이상 중앙지검에서 전화가 왔다고 함.</p> <p> </p> <p>이 사건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경찰이 올렸으나 최종 무혐의 됨. 그리고 김씨가 나중에 경찰에 찾아와서 '거봐라 처벌 못하지 않냐'고 했다함.</p> <p> </p> <p>김씨는 11월 교통사고(해당 사고에 의한)로 입원중, 병원에 외출증 끊고 검찰에 출입을 했다고 함.</p> <p>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결론은, 김씨라는 이분이 혹시 진짜 김구라가 아닌가...어떻게 한 말 중 하나도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말이 없을 수가 있는가? </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한은상은 이후 검찰에게서 위증을 요구받았다는 진정서를 씀.</span> </p> <p> </p> <p>이에 검찰은 한은상의 아들 조카에 대해 별건 수사를 하겠다고 압박했다고 함. 실제 이들에 대한 검찰 출입 기록도 있음.</p> <p> </p> <p>(이 사건 이후, 한은상씨 아들이 미국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미군에 입대했다는 이야기를 오래전 다스뵈이다에서 들었음)</p> <p> </p> <p> </p> <p>감찰부가 위 내용에 대한 해당 검사들의 입장을 들어봄. </p> <p> </p> <p>이에 검사들은 증언 연습이 있었음을 인정함. 하지만 회유나 압박하지 않았다고 주장.  </p> <p>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이들(김씨, 최씨, 한은상) 3명 이외 또 한만호가 한명숙 총리에 돈을 줬다고 말했다는 걸 들었다는 증언을 검찰이 은연중 요구하더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음.</span> </p> <p> </p> <p>그는 자기는 연기가 안되어서 거절했다고 함. 자기는 얼굴에 표정이 다 드러난다고. </p> <p> </p> <p>그리고는, 그는 검찰에게 (검찰이)'여기 온 거 누구한테 이야기 안할테니 여기서 빼달라'<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고 요구했다고 함.</span></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대검 감찰부에서 조사하고 있었는데</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여기가 현재 김학의 긴급출국 금지 사건 조사하고 있는 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결국 한명숙 총리 위증모해 사건을 감찰부에서 뭉개기 위한 거 아니냐고 본인이 좀 멀리나간다는 김총수 주장이 있었습니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러면 김학의 긴급 출국 금지를 감찰해달라고 국힘당에 공익제보형식으로 청원을 한 검사가 누군지를, 이 사건과 관계가 있는지 밝혀야겠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어쨌든 공소시효가 얼마남지 않았는데(3월 중순경이라고함)</span> </p> <p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감찰부가 한명숙 총리 사건을 조사중이었는데, 김학의 긴급출국 금지 사건을 구실로 갑자기 감찰부를 조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br></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여기까지 시사직격내용을 보면서 든 생각은...</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어떻게 당시 언론사 기자들은 재판정에 나오는 김씨 발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조금의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었을 수가 있을까?</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내용을 법정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증언하는데다, 확인하는 것도 간단한 내용인데, 그 진위 확인조차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함.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br></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