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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엔 이글 쓰시더니 갑자기 왜그러세요?
즈엉당에 계시더니 ....
2020-09-03 17:46
필자는 당시 꼭 전투기를 투입했어야 한다고 믿지 않는다.
우리 헌법 위에 유엔사라는 존재가 군림하는 이런 비정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것이 바로 한국 안보의 기본이라고 믿는 장군들의 의존심리가 놀라울 따름이다.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혼란을 줄인다며 한·미 군사당국은 엄청나게 많은 매뉴얼과 우발계획을 작성했지만 실상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정작 한국 안보는 우리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가, 우리는 평화와 안보의 당사자로서 헌법의 가치를 수호할 수 있는 나라인지,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에서 시작된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065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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