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매니저는 두달동안 5번정도 쉬었고 최저 임금을 받았다고 했습니다..거기다 이순재 가족의 심부름꾼 노릇까지 해야 했고요
그에 대해 이순재에게 말을 했지만 씹혔고 결국은 해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슈가 터지자 이순재는 매니저가 가족의 심부름을 한것은 인정했습니다...하지만 근로 계약서도 쓰지 않은 고용 문제는 소속사와 관계 있지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하고 있으며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말하고 있죠..
네..그의 말이 맞다고 하죠...그러나 그가 서민역을 많이 했던 배우로써 자신의 매니저 처우가 어떤지 전혀 관심 없었고
거기다 매니저가 그에 대해 말을 하자 묵살했다는거에서 이미 드라마의 모습과 다른 이중적인 모습 아닌가 싶네요..
하긴 그의 삶을 뒤돌아 보면 전두환이 민정당을 만들때 도왔던 인물이고 그 이후 지금의 미통당 전신인 민자당 국회의원 노릇까지 했던걸 보면
어찌 생각하면 기득권적 삶을 살았던 지금의 그의 행동은 당연하단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순재는 인기 연예인이고 매니저보다 그의 안위를 걱정하는 팬들은 결국은 그 매니저를 죽일놈으로 만들게 뻔해 보이네요....
누군가는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라 말하지만 솔까말 극성 팬들에겐 가족보다 소중한게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일때도 많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