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당선인이 2018년 탈북민을 초청해 탈북
종업원에게 재월북 권유했다는 좃선.
후원금으로 윤미향 부부가 비비큐 파티,안성 땅을
매입한 것을 이유로 윤미향 부부를 향한 수꼴언론들의
의혹성 기사를 쏟아내면서 윤미향 개인적 도덕성문제로
덧씌우고 있는 것은 언론환경을 더더욱 저급스럽게 
야기시키며 우려스러운 일이다.

“ 2016년 당시 중국 저장성 닝보에 있는 북한 류경식당 
지배인으로 일했던 허아무개씨는 10일 방송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국정원 직원의 지시를 받고 종업원들을 
데리고 탈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종업원들에게 
한국으로 간다는 말을 일절 하지 않았으며, 종업원들은 
영문도 모른 채 택시를 타고 상하이로 가서 말레이시아행 
비행기를 탔다“ 

 ”한 종업원은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갔다.
 한국대사관이었다. 그때 한국에 간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종업원은 “한국대사관에서 자의로 탈북했다는 
진술서에 서명을 해야 했다. 북한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 종업원은 “이제라도 갈 수 있다면 어머니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울먹였다.“

2016년 닭그네 정부 당시 20대 총선 닷새 전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북한식당을 운영하였던 지배인 포함 13명이
집단 탈북한 사건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면서
집단 탈북하도록 북한 주민들을 억압하는 북한 정권에 대한
성토와 총선을 위해서 일부러 정부가 띄우는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를 하였다. 바로 지금 윤미향 당선인이 2018년
닝보 북한식당 전 직원에게 재월북 권유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2년 후인 2018년 5월. 한 종편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당시 집단 탈북한 닝보 북한
식당의 총지배인 허모씨가 털어놓았다.
바로 국정원이 탈북한 북한식당 전 직원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국정원 직원의 지시를 받고 탈북했다는 것이다
허모씨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이 한국으로 간다는 말은 일절
하지 않았고 직원들은 영문도 모른채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를 갔다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전 직원들은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바로 한국 대사관이었고 허모씨는
그때부터 한국에 간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북한 정권의 군사적 행동에 대한 적대시함과 더불어
북한 주민들에겐 동정심을 가지면서 온화적인 모습으로
환대한 국정원이 북한식당 전 직원에게 탈북의사를 묻지도
않고 다짜고짜 비행기 태우고 한국대사관으로 이끌어갔다는
것에 다소 충격적인 주장이었다 국정원 직원이 탈북의사를
묻지도 않고 한국행 비행기를 태운 것은 인도적인
자유의사 차원에서 반하는 것이자 국정원이 납치를 일삼은
범죄행위이라고 생각하고 또 납치가 다분하다고 토마스 오헤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도 주장하였다.

닭그네 정부 시절 국정원 직원이 개인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다짜고짜 한국행 비행기으로 이송해 한국으로 인도함으로
납치행위를 한 국정원. 그리고 개인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직원의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옴으로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당시 닝보 북한식당 전직원들에게 좃선에서
2016년 국정원 직원의 납치행위로 피해를 입은 
닝보 북한식당 전직원들을 재월북 권유한 윤미향을 두고
도덕성 문제를 삼는 도구로 전락시켰다.
윤미향이 2018년 닭그네 정부 시절 자행한 납치행위로
간접적 피해를 입은 북한식당 전직원을 초대해 재월북
권유하는 것을 문제 삼기 전에 2016년 당시 북한 식당
전 직원의 사전 개인의사를 묻지 않고 국정원 직원 지시로
한국행 비행기를 태운 행위를 향한 문제의식을 좃선은 먼저
가져야 할 것이다. 
예전 일본인을 대상으로 북한 정부가 직접 납치를 자행한
행위로 많은 일본인들이 공분을 샀었고 일본정부 차원에서
북한 측에 문제제기를 할 정도로 인륜적인 범죄행위이다.
의사에 반한 상태에서 탈북을 자행시킨 2016년 당시 
닭그네 정부 국정원 직원들에게 책임을 먼저 
물어야 할 것이다. 국정원 직원들을 조사해 책임을 묻지
않고 윤미향의 도덕성 문제삼는 도구로 전락시킨다면
북한 식당 전직원들에 대한 또다른 상처를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