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한 두 번 보는 것도 아니고.
유시민 건 처럼 누군가 돈 받았다는 소리만 하면 '우리'가 알아서 하는 상황임
'우리'가 지금 알아서 잘하고 있는 거 같은데...
왜냐면 사람들이 언론이 쏟아내는 이슈 자체를 검증하는데 속도가 부칠 지경이기 때문임.
이들 언론은 신문팔이 되어서 좋고
민주당은 이런 때 거리 두기를 하는데, 서로 싸움 붙이기도 좋음.
나중에 "너 그때 왜 우두커니 지켜만 보고 있었냐?" 라는 말이 나옴.
작년 여름 조국이 언론에 오르내릴 때 의혹들은 지금 어떻게 되었나?
언론은 그 많은 오보들 하나도 사과 한 적 없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재판 내용까지 왜곡해서 보도하고 있다
이들. 소위 기자라고 불리우는 언론사 임직원들을 척결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정보 유통이 불가함.
정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들 의혹들을 교차 검증하여 사실인 것과 사실이 아닌 것을 가려야 하기에 관심가질수록 훨씬 시간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임.
이것은 해명의 맥락이 복잡하여 유통이 불가한 정보가 됨. 애초 바른 정보만 내보내면 되는데, '해명'되는 정보는 맥락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전파가 안됨.
그 정도만 되어도 언론사들 입장에서는 이미 신문 팔이에는 성공한 것임.
이들은 논란 그 자체를 이용해 의혹을 기정사실화 하기에
최대한 무관심하게 대해줄 수 밖에 없다.
첫째로 '제 입장에서 관심사는 그것이 아니다'
둘째로 '당신네들은 문제를 제기 할 자격이 없다. 언제 관심이나 가졌냐?'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는 고발 단체와 검찰을 끌어들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신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하나,둘 제거해 나가는 방법을 쓴다.
그리고 이 방식은 앞으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