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디가 있지만 대개 구경만하는 오유사용자입니다. <div>하지만 문통탄핵같은 불편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결국 몇자 적습니다. <div><br></div> <div>저는 조국사태때 조국을 제2의 최순실 운운하는 이야기를 보고 많이 불편했습니다. </div> <div>그 이유는 조국이 죄가 있냐 없냐를 따지기 이전에 최순실이 겨우 그정도였나 하는 </div></div> <div>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최순실이 봉사상 표창장 정도의 문제로 압수수색받고 결국</div> <div>촛불집회 생기고 박근혜가 탄핵당한 겁니까? 조국은 제2의 최순실 운운하는 것은</div> <div>최순실의 죄를 아주 사소한 것으로 만드는 옹호입니다.</div> <div><br></div> <div>갑자기 조국이나 최순실 이야기하는 것은 문통탄핵이야기가 비슷한 맥락이기 때문입니다.</div> <div>사람따라 생각은 다르니 문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고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div> <div>하지만 문통탄핵 운운하는 것을 보면 탄핵이란 이다지도 가벼운 것이고 결국 박근혜도</div> <div>뭐 아주 가벼운 일로 탄핵당한 것처럼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대통령이 자기 눈에</div> <div>완벽하지 않아 보이면 문대통령은 이제 박근혜가 되고 박근혜 이하가 됩니까?</div> <div><br></div> <div>아무리 의견에 주관적인 면이 있다고 해도 이정도면 신천지같은 사이비 종교가 아닌가</div> <div>싶습니다. 박근혜는 출근도 안하고 일도 안하며 장관들도 얼굴보기 힘든 희대의 이상한</div> <div>정치가였습니다. 문재인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구까지 가지 않습니까. 대통령이</div> <div>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면 국가위기고 세계토픽감입니다. </div> <div><br></div> <div>이런 이야기를 문통탄핵같은 말하는 사람들이 듣고 반성하거나 공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div> <div>않습니다. 하지만 자꾸 그런 단어가 불편하게 보이니 제 마음도 한 줄 쓰고 싶어져서 </div> <div>몇자 적습니다. 그 가벼운 입. 탄핵을 무슨 경범죄처벌하듯이 떠드는 입을 침묵으로 보기가</div> <div>힘들군요. </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