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한당 의원들의 외침은 검찰의 정치적 독립입니다. <div><br></div> <div>그리고 조국사건을 이와 연결합니다. 문정권이 정치적 외압을 한다는 것이죠.</div> <div><br></div> <div>공수처 설치도 공수처가 집권세력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단정하고 반대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잘 모르고 들어보면 그들의 주장이 합리적으로 들립니다.</span></div> <div><br></div> <div><div><span style="font-size:9pt;">하지만 그들은 한가지 사실을 무던히도 외면합니다.</span></div></div> <div><br></div> <div>검찰이 스스로 부패하고 다른 권력과 야합하는 것입니다. (재벌, 언론, 정치인 등등)</div> <div><br></div> <div><div>과거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시절 검찰은 스스로의 선택이 아닌 말그대로 정권의 시녀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때에는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하고 이를 정권이 이용하여 왔지요.</div> <div><br></div> <div>이후 정치 민주화가 이루어진 뒤에는 검찰은 정권의 컨트롤에서 상당히 자유로워졌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검찰 수뇌는 그대로이고 이제는 자기들 입맛에 따라 부패합니다.</div> <div><br></div> <div>그에 따른 부작용이 스폰서, 성폭행, 전관예우 등등 다양하죠.</div> <div><br></div> <div>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우리나라의 막강한 검찰 권한을 개혁하고자 하는 것이고 국민들도 이를 원하는 것이고요.</div> <div><br></div> <div>그런데 검찰이 시스템적으로 부패하기 힘들고 깨끗해지면 자한당은 지들 전공을 살릴수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검찰 권력은 어떻게든 유지되어야겠죠.</div> <div><br></div> <div>씁쓸한 것은 이런 자한당의 괴변을 동조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