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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830174435904
원희룡 제주지사
-조국아 내 친구야. 이제 그만해라
-순수했던 386세대 욕보이지 말고 그만하자 응?
이진경 서울과기대 교수
-욕처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한다.
-희룡아 그따위로 살지마
-노동운동 때려치고 고시봐서 검사한거야 뭐, 사회주의 붕괴 탓인가, 아니면 생각이있겠거니 했다.
-그러다가 정치 한답시고 수꼴정당 기웃거리며 들어간 것도 뭐 사정이 있겠거니 했어
-친구면 생각이나 행동이 달라도 이유가 있으려니 하고 믿고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했고 지금까지도 그랬어
-근데 법을 전공했다는 놈이 확인된건 하나도 없는 기레기 기사랑 그 장단 맞춰주는 여론에 편승해서
-[친구]라는 이름을 팔아가며 친구 비난하는건 진짜 실망스럽다.
-너가 아니어도 지겹게 하고 있는 말이고 새로울 것도 아닌 말인데
-친구의 충언이라고 할 것도 없는 말 아니냐?
-정치도 좋고 계산도 좋지만 그렇게까지 해야해?
-너 참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
-말해도 안듣겠지만 그래도 한마디 하고 싶다.
-제발 그따위로 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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