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626164302854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위한 [소방공무원법 전부개정안/ 지방공무원겁 일부 개정안/ 소방 기본법 일부 개정안] 3법에 대한 처리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25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개최. 소방 3법. 가결.

자유한국당 위원들 반발 (국회 정상화 후 여야간 협의 후 안건논의 해야한다.)

민주당/ 바른미래당 (무시하고 거수 표결로 상정)

26일.

국회 행안위 전체 회의.

민주당 의결 강행 시도.

자유한국당 반발.

이채익 의원(자유당)

-국회에는 법안소위에서 여야가 만장일치로 안건을 표결한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는데

-이번 사태로 전통이 무너졌다.

-국회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명이라고 본다.

-법안소위부터 표로 의결 하면 행안위에서 정상적 법안심사가 되겠나?

-다시 법안소위로 빽해서 심도깊게 원만히 통과시키면 좋겠다.

윤재옥 의원(자유당)

-법안소위 처리과정 보면 여야협치 생각이 있긴한건가?

-법안소위에서 숫자 한두명 차이로 밀어부치고 제1 야당 패싱하는건 소탐대실 아닐까?

홍익표 의원(민주당)

-더이상 법안처리를 늦출 수 없다.

-협치도 국가 국민을 위해 논의되는 방향에서 하는거지, 국가 국민에 해를 주며 협치?

-그건 정당간의 논의일 뿐이다.

이후 2시간넘게 싸움

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

-차이를 극복할 시간을 드리겠다.

-3당 간사협의할 시간을 갖고 가자.

-물론 간사협의 한다고 소방3법이 법안소위로 백한다는건 아니다.

-할 수 있는걸 하라는 거다.

14시 50분부터 지금까지 대립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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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명?

그건 니들이 일 안하고 최장기 장외투쟁이라는 이름하에 깽판을 벌이는걸 놔두는게 오명이지.

복귀를 해야 만장일치를 하건 안하건 할거아냐.

물론 소위에서 만장일치를 하는게, 소수정당 의견을 무작정 깔아버릴 수 없게 하는 전통인건 이해하지만

그것도 정상적인 상황에서나 가능한 말이지.

정상화의 의지가 눈꼽만치도 없는 것들이 정상화 운운 처리하면서 대통령 임기 끝나는 그날까지 버티려고 하는데 그걸 아름다운 전통 유지를 위해 둬야하나?

아름다운 전통 유지를 위해 지구를 떠나주는게 우선순위일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