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프가 집에서 노느니 뭐해 가계살림 보탬이나 하자며 편의점 알바자리 알아보는데...
이야기 듣고 멘붕오더군요...
1. 최저시급 챙겨주는곳 없습니다.
2. 그나마다 수습이라는 명목으로 100% 지급이 아니고 80% 지급...(1달간?)
3. 사람구해놓고 일찍 그만두면 즤들 손해라고 4개월 안에 그만두면 임금의 50%만 지급한답니다...(여기서 제가 하도 어이없어 웃었죠)
4.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가 사장 일하는 타임이고 나머지가 알바일하는 타임...(참고로 옆에 백화점있고 번화가임...)
5. 지가 성격이 깐깐하여 손님한테는 친절해야 하고 만약 지가 지랄할수도 있다는데... (ㅇㅇ 내가 지랄해도 참아라)
6. 주휴수당이나 퇴직금이나 이런 법망을 피해가려고 그러나 4시간 이상 안쓴답니다 ㅋㅋㅋㅋ
와... 정규직 회사 들어와서 알바자리 안알아본지 꽤 되서 이쪽으로는 관심이 없었는데 편의점알바가 짜다고 이야기만 들었지 저정도
까지일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어쩌다 한두군데가 저러면 제가 말도 안하는데 거의가 그렇더랩니다...
특히 x발 대전 !! 아오... 진짜 저딴식으로 사람구할거면 x것들 즤들이 하든가 x같은것들...
알바몬에는 최저시급 이상 안주면 구인공고 못올리니까 최저시급 주는것처럼 올려놓고 전화하고 면접가면
그제서야 최저시급 못준다고 이야기한다네요... 처음부터 저 조건을 공개적으로 하면 면접보러 안온다는걸 즤들도 아는건지...
누누히 말하건데 자기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그걸 법이 정한 최소한도도 못지킨다면 가족경영 가게로 가야 맞는거죠...
대전이 젤 심한거 같네요... 아 당직서다가 생각이 나서 울화통터지고 열이받아 어디다 말할 곳도 없고 해서
그런데 또 내용이 시사내용도 있고 해서 시사게에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뱉고 끝낼게요..." ㅇ ㅑ ㅇ ㅣ 씨 x 럴 늬 x x같은 가맹점주들아 그렇게 편한시간이면 늬가 하지 왜 그 시간에 사람을 뽑아
알바 최저시급도 못챙겨줄거 같으면 가게를 하지 마 x신들아 아니면 떳떳하게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그딴 조건으로 사람 뽑는다고
얘기라도 해줘 그래야 x같은 면접본답시고 헛걸음 고생 안할거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