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일연속 민주진영 스피커들 대대적으로 공격을 했던 조선일보.. </p> <p><br></p> <p>지상파 라디오가 공정치 못하다.. 공중파 시사프로 역시 편향되었다고 연일 주장했지요. 특히 나꼼수 맴버중 </p> <p>김어준 총수를 직접 겨냥 뉴스공장을 조롱하는 제목까지 내며 단독 기사를 냈었고 최근 저널리즘 토크쇼J에서 </p> <p>조선일보 관련해 독설을 쏟아 냈었던 최욱까지 저격 했습니다. 김용민 주진우 역시 강조하면서..</p> <p><br></p> <p>(금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또 조선일보 직격탄 날리니 많은 분들 시청하셨으면 합니다. 박수완 문자건...)</p> <p><br></p> <p>재미있는 건 서울대 모교수가 객관적으로 연구하고 조사해 보고서를 낸 듯 했지만.. 의뢰자가 조선일보 미디어팀으로</p> <p>밝혀졌고, 그 모교수는 조선일보에 칼럼을 기고하는 작자인것도 밝혀졌습니다. 여기서 신뢰성이 무너진것이죠.<br></p> <p><br></p> <p>조선일보는 어제까지 3일간 10건이 넘는 기사를 설파했지만.. 고작 중앙일보에서 사설과 기사 그리고 연합에서</p> <p>드라이한 기사 정도만 받아 쓰기를 했고.. 타 매체는 신경도 쓰지 않았나 봅니다. 역시나 미디어오늘에서 첫날</p> <p>부터 조선일보의 의도 그리고 의문점을 제기 했고.. 충청 굿모닝은 김용민PD의 조선일보에 대한 직격탄을</p> <p>기사화 하며 거의 조선일보를 조롱했지요...</p> <p><br></p> <p>조선일보가 이 정도로 떠들어주면 극우 유튜브들도 들고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까지 지켜본 바 TV조선이나</p> <p>조선일보 출신만이 간단하게 방송했을 뿐.. 고성국 정규제 황장수등은 거의 언급이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요?</p> <p><br></p> <p>약간의 양심들은 있겠죠. 조선일보가 공정성 편향성을 외치니.. 진짜 웃끼잖아요.. 그리고 자신들이 공정성</p> <p>편향성에서 말할 처지도 아니겠지만...</p> <p><br></p> <p>조선일보의 막장 공작에 쐐기를 박은 건 바로 PD저널이라는 단체의 성명이라고 봅니다. 같은 직종에 있는</p> <p>전문가들이 조선일보에게 니네들은 그런 말할 자격이 없어 해버렸으니깐요.. 핵심이었던 연구 보고서 내용을 </p> <p>객관적이지도 전문적이지도 않다고 반박을 해버렸으니...</p> <p><br></p> <p>또한 연일 반박하는 기사들까지.. PD저널에서 조선일보를 바보 만든거죠.</p> <p><br></p> <p><br></p> <p>조선일보 웃끼지 마라~~ 니네들은 결코 공정성 편향성을 논할 자격이 없다. 폐간이 답인 존재일 뿐...</p> <p><br></p> <p>글의 마무리는 금일 나온 PD저널 기사로 합니다.</p> <p><br></p> <p>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2847" target="_blank">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2847</a></p> <p><br></p> <p><strong>자책골 된 조선일보 '지상파 편향' 보도</strong></p> <p><br></p> <p style="text-align:justify;">[PD저널=이미나 기자] <조선일보>가 주문형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연일 보도하고 있는 '공정성 잃은 지상파' 기획 시리즈가 자책골이 됐다.</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지상파 흠집내기' 의도로 짜고 쳐서 '지상파 편향성이 심해졌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낸 게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기사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선일보>가 언론의 편향성을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는 냉소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 </span><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 </span></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br></span></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조선일보>는 11일부터 사흘 동안 '공정성 잃은 지상파'라는 제목으로 총 10건의 연재 기사를 쏟아냈다. 이 연재는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진행한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의 '박근혜-문재인 정부 시기 지상파 시사프로그램 평가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했다.</span></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br></span></p> <p style="text-align:justify;">그러나 연구 방법과 내용의 타당성을 놓고 학계의 이견이 잇따른 데다, 발주처가 다름 아닌 <조선일보> 산하의 미디어연구소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을 불렀다. </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조선일보>가 13일 "이번 연구는 엄정하고 독립적으로 진행됐다"는 윤 교수의 말을 전하고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는 비영리 공익 연구재단이며, 연구 내용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는다"며 뒤늦은 해명을 내놨지만, 비판 여론은 커지고 있다. </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지상파 내부에선 강한 어조로 <조선일보> 보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span></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br></span></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문제는 윤석민 교수의 보고서가 신뢰할 수 있느냐"라며 "공정성이나 객관성을 계량화 할 수 있는지 본질적인 의문에서부터, 개별 사안의 경중이나 바뀐 시대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기계적 균형성만을 따지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평가인지, 저널리즘의 본령에 부합하는 것인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span></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br></span></p> <p style="text-align:justify;">이어 최근 <조선일보> 전·현직 간부의 '기사 거래 의혹'이 일었던 것을 두고 "지상파의 편향성을 시비 걸기 전에, 브로커로부터 명품 스카프 받고 전별금 챙기고 자식 취업까지 청탁한 <조선일보> 기자들의 타락과 기사거래의 관행부터 공개적으로 반성하기 바란다"고 꼬집었다.</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관계자도 "라디오 방송 진행자들과 출연자들을 단순히 정부 옹호적으로 분류하고, 지난 시기의 적폐를 고발하는 방송을 편향됐다고 간주하는 방법론이 적절한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박근혜 정권 시절 정부 여당 추천으로 방통심의위원을 지냈고, 종편 허가를 옹호하는 등 <조선일보>의 편을 들어온 학자가 <조선일보> 측 돈을 받고 연구보고서를 내면서 이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것은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직능단체와 언론단체도 <조선일보> 보도와 연구보고서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한국PD연합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이 진실인가, 시청취자의 관심과 이익에 부합하느냐가 PD들의 최우선 판단 기준”이라며 “기계적 수치만으로 프로그램을 재단한 <조선일보> 기사는 설득력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그러면서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에 거름이 되고 방송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사가 아니라 진영논리에 입각하여 확증편향을 강화하고, 방송의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기만하여 분열과 대립을 부추기는 선동일 뿐"이라고 평가했다.</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최정기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실장도 "'공정성'이라는 개념을 지수화해 연구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명백히 지상파를 흠집 내려는 의도를 가진 작위적인 연구였고, 더욱이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가 발주한 연구 결과를 받아 <조선일보>가 기사화한다는 건 언론윤리에도 맞지 않는 일"이라고 했다.</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br></span></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letter-spacing:-.04em;word-spacing:.2em;">연구보고서가 편향적이라고 지적한 KBS <저널리즘 토크쇼J>와 <오늘밤 김제동>은 방송을 통해 <조선일보> 보도와 연구 결과를 정면 반박할 예정이다. </span></p> <p style="text-align:justify;"><br></p> <p style="text-align:justify;"><저널리즘 토크쇼J> 출연진인 최경영 KBS 기자는 "<조선일보>가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받아 스스로 정치적 편향 논란을 불러일으킨 셈"이라며 "스스로 자신의 신뢰를 갉아먹는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