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정치 상황이나 수준을 보면서 도대체 뭘 배우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본사람들처럼 정치에 무관심하고 현대판 다이묘 세습정치를 용인하고 그저 복종만 하는 것을 배우라는 건지.
한국극우보수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일본정치판이라는 소리가 있죠.
보통 공천만 받으면 7선 8선 당선은 당연한 시스템이고 지역구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죠.
오랜 정경유착으로 경제는 망했고 앞으로 희망도 없는 상황이구요.
이런 일본에서 도대체 뭘 배워야 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줄 잘서고 쓰레기 잘 줍고...언론도 요즘은 칭찬할 것이 없으니 이런 걸 칭찬하더군요.
절대 북미와 유럽국가들을 배우자는 이야기는 잘 하지 않죠.
한다고 해도 지들 유리한 분야만 지목해서 하루라도 빨리 글로벌 스탠다드로 가야 한다고 선동하고.
출산율만 빼면 한국은 지금까지 잘해 왔습니다.
경제성장에 집중하면서도 틈틈히 민주화하면서 정치발전도 급속하게 달성하고 있구요.
이제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죠.
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니 출산율이 떨어지고 기득권층은 이를 이민과 노동자수입으로 해결하려고 하죠.
다문화정책이 다른 것이 아니죠.
문재인 대통령이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최저임금 올리고 근로시간 단축하고 귀족노조에 대항해서 광주형 일자리 만들고.
그래서 사방에서 공격받고 있습니다.
모든 정책에서 일본과 반대로 가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할겁니다.
일본 망해가는 것을 보면서도 일본을 극찬하며 일본화를 추진하는 놈들 극혐입니다.
이제 한국만의 경제모델을 만들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