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1.</div> <div> </div> <div>제가 손석희 관련해 연속으로 올린 글 두 개 중 첫 번 째 글 말미에 </div> <div>'배임' 혐의가 큰 문제가 될 거라고 했었지요? </div> <div> </div> <div> </div> <div>수구단체가 여지없이 이 부분을 고발했어요. </div> <div> </div> <div> </div> <div>'손석희 사장은 자신의 약점을 무마하기 위해 김씨에게 회사 내의 직위 또는 2억 상당의</div> <div>용역 제안을 했다'</div> <div> </div> <div> </div> <div>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이건 팩트입니다. </div> <div>김씨가 갖고 있는 증거가 너무 많고 명확해요. </div> <div> </div> <div> </div> <div>제 예측으론, 손석희 사장은 이 배임 건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걸로 보입니다. </div> <div>돌아가는 상황이, 편들어주고 덮는다고 덮어질 수위가 아니에요. </div> <div>손사장이 아주 더럽게 물렸어요. </div> <div> </div> <div> </div> <div>이미 공개된 자료만으로도 (텔레그램, 녹취 등) 손사장의</div> <div>배임 혐의는 충분히 입증되고도 남아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김씨는 이미 TV조선에 많은 자료를 넘겼어요. </div> <div>지난 번에 말씀드린 녹음 파일 중엔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div> <div> </div> <div>김씨 : 그 시간에 노모랑 어느 집에 갔는지를 몰라요?</div> <div>손사장 : 왜 몰라. </div> <div> </div> <div> </div> <div>김씨가 어느 수준으로 손석희를 조여갔는지 짐작이 가시지요?</div> <div>손사장은 노모가 동승하고 있었다고 얘기한 거고, 김씨는</div> <div>그 시간에 과천에서 늦은 밤에 도대체 노모랑 어디를 갔었느냐며 물어뜯고</div> <div>있는 장면인 겁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이 자가 이런 녹음파일을 한 두개 갖고 있을 것 </div> <div>같습니까? JTBC가 초기 발표 이후로 아무 대응도 못하고 있는 이유가 있어요. </div> <div>만약 JTBC가 어떤 대꾸를 한다면, 그에 맞춰 TV조선은 그 이상을 깔 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div> <div> </div> <div>매우 이상한 일은, 김씨가 이 일을 몇 달이나 끌었다는 겁니다. </div> <div>손석희가 제안한 여러 자리나 용역 등이 상당히 매력적인 것들이었는데</div> <div>왜 그걸 받지 않고 이리 질질 끌었을까요. </div> <div> </div> <div> </div> <div>폭행(?) 관련 녹음, 동영상 파일 등에서 드러나듯이, </div> <div>김씨는 이 건으로 손석희로 부터 어떤 이익을 취하려 한 것이 아니라</div> <div>일부러 거래를 파토 내려고 작정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div> <div>마치 이익이 목적이 아니라 폭로가 목표였던 것 처럼....</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손석희가 오히려 그에게 절절매는 상황이 연출되죠. </div> <div>결국 파토에 폭로로 끝났는데, 과연 김씨 같은 인격의 소유자가 큰 이익을</div> <div>포기하고 공익(?)을 위해서 이런 일을? 또는 순간의 욱하는 감정에 못이겨 이런 일을?</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지금 김씨가 운영하는 회사는 거의 흥신소에 가까운 곳이라는 말이 있지요?</div> <div> </div> <div>- 그는 KBS 시절, 여성 공무원을 스토킹 하다가 뜻이 어그러지자 그 여성을 폭행했고</div> <div> 고발당할 처지가 되자 그 여성의 오빠에게 폭행을 유도하여 피해자가 된 뒤,</div> <div> 폭행 고소 취하를 얻어냈다...라는 설도 SNS에서 떠돕니다. </div> <div> </div> <div>- 저게 사실이라면, 이 인간, 프로에요.)</div> <div> </div> <div> </div> <div>제 의심은, 김씨의 주 목적이 손석희로 부터 자리나 돈을 얻어내려는 것이 아니라</div> <div>많은 '결정적 증거'를 (배임, 폭행) 뽑아내려는 것이 아니었나...싶은 겁니다. </div> <div>자리나 돈을 제안하게 만들고, 폭행을 유도하고....</div> <div> </div> <div> </div> <div>정말로 김씨를 고용한 자가 따로 있는 걸까요? </div> <div>이런 말이 음모론인 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여러모로 석연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적시에 이어지는 수구단체의 배임 고발도 마찬가지.</div> <div> 얘들은 오더 받고 움직이는 인간들이거든요. </div> <div>우연과 필연이 겹친 것일 수도 있겠으나, 참 착착 맞아 떨어져요.</div> <div>마치 어딘가에 컨트롤 타워가 있는 것 처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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