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손혜원 의원 사건 자체보다는 정치공세와 미디어의 틀 짜기 방식, 정치인들의 도덕성 및 부패 등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간단하게 여쭤봅니다. 문항은 귀찮으실까봐 두 개만 만들어봤습니다.
문항에서 말하는 부패는 사리사욕을 위해 위법 및 탈법, 각종 비리를 저지르는 경우로 정의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다음 중 몇 번에 해당하시나요?
1번. 내가 지지하는 진영의 인물들은
1. 반대 진영 인사들과 달리 선하고 바른 사람들이므로 부패하거나 타락하는 일은 없다.
2. 언제든 부패하거나 타락할 수 있으나, 적어도 아직까지는 부패하거나 타락하지 않았다.
3. 언제든 부패하거나 타락할 수 있으며, 지금도 다소 부패하고 타락했으나, 상대 진영의 부패와 타락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4. 이미 일부가 부패하고 타락했지만, 개중에는 결코 부패하거나 타락하지 않는 올바른 사람들도 있다.
5. 이미 부패하고 타락해서 사실상 상대 진영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6. 기타 의견
2번. 만에 하나, 내가 지지하는 진영의 인물이 부패한 것이 명백한 사실로 밝혀진다면
1. 그 인물이 누구든 지지를 철회하며, 법에 따른 엄정한 조사와 처벌을 주장할 것이다.
2. 부패의 정도를 살펴 상대 진영의 부패에 비해 심각하지 않다면 계속 지지할 것이다.
3. 부패의 정도와 상관 없이, 상대 진영도 부패한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계속 지지할 것이다.
4. 해당 인물이 진영 내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정략적인 상황을 고려해 지지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5. 해당 인물에 대한 나 자신의 개인적 호감도에 따라 지지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6. 기타의견
단순 호기심에서 여쭤보는 것입니다만 많은 답변 부탁드리며,
혹시 문항과 보기 중에 잘못되거나 문제의 소지가 있는 대목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