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수소차에 뛰어든 이유에 이어 적을까 하다가 중요한건 정부와 현대차가 발 맞추어 간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정부가 수소차에 집중하는 이유를 추측하여 적어봅니다.
문재인 정부는 수소차 라는 것을 에너지 관점에서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전기차보다 수소차인 가장 큰 이유는 전기 발전량입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배터리로 이뤄진 전기차가 대중화가 되어서 돌아다닐 경우에
우리나라 발전용량을 어느정도를 더 높여야 할까요?
앞으로 미래에 다가올 전기사용량에 맞추고 더불어 지금 휘발유와 경유를 대다수로
소비되어지는 내연기관 차량들을 대체하여 전기차들이 돌아다닐만큼의 전기발전량을 맞출수 있을까요?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발전량의 배이상은 되지 않을까 하는것이
제 추측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배터리도 충전시간도 아닌 그 국가 및 지역이
생산할수 있는 전기 발전량입니다.
배터리는 기술발전으로 높일 수 있고 충전방법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전용량을 지속적으로 늘인다는 것은 에너지 자원을 소비하여 전기를 공급하는
국가나 지역으로써는 석유나 원자력 발전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에 대하여 상당한 부담감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환경 오염이나 매립문제를 2차적으로 미루더라도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석유와 원자력 발전을 위하여 모두 에너지 자원을 수입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그러기에 태양열이나 풍력 등 다른 전력 생산 자원을 친환경이라고 말하면서 늘리고 싶은거겠지요
그러면 수소는 어떨까요? 사실 지금 상태에서 수소는 다른 에너지 자원보다 조금 더 나을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수소의 생산 역시 석유나 가스 생산의 부산물 등으로써 나오므로
기본적으로는 외부 에너지 자원 수입과 다를바가 없으나 수소는 기술의 발전으로
자체 생산이 가능할수도 있는 자원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기술발전이 되었는지는 직접적인 감이 안오고 상용화 수준인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태양열을 통하여 수소 생산을 할려고 하는 뉴스도 있는 것으로 보아서
이 기술을 어떤 시점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자원을 수입하는 것만 아니라
내부 일정 부분의 에너지 즉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고 그 기술 발전을 시키는 방법은 수소 산업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능성에 대해서는 무지몽매한 일반인으로써 어느정도 진척이 되어서
얼마큼 왔기에 지금 뛰어들었다 라고 말할 만한 내용은 없습니다만
최소한 수소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이 기술이 상용화 되어진다면
우리나라가 가지는 에너지 자립국으로써의 위치는 지금의 산유국보다 나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