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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25149
    작성자 : 대물사냥꾼
    추천 : 11
    조회수 : 1539
    IP : 116.39.***.15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9/01/17 13:39:01
    http://todayhumor.com/?sisa_1125149 모바일
    손혜원의원 인터뷰 전문 - 김어준의 뉴스공장

    오늘 뉴스공장은 손혜원 특집인듯..  본인이 직접 출연했고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의원 그리고 건축전문가 김진애박사

    가 연이어 SBS 주장은 악의적인 보도였다는 걸 알리기에 충분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좋았어~~


    특히 어제 SBS의 손의원 남동생 인터뷰는 정말 악의적인 게 들어났네요. 왜 남동생 인터뷰만 하는가? 올케도 했어야지

    당연히 알리지 않았으니 남동생은 몰랐던거고 손의원은 올케와 상의했고 그래서 인감도장까지 주었음에도 인터뷰를

    하지 않은건 공정한 보도라고 할수 없습니다. 특히 남동생과 올케는 10년전 이혼을 했었고 그 후 친인척과는 연을 끊고

    살았던 분인데.......   이런 사실 조차도 알리지 않는 건 파렴치한 기레기의 작태였다고 봅니다.



    12분경부터 나옵니다. 김은지 기자 시간과 손의원 다음 패널들 축구 해설 시간까지 줄이며 손의원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준 공장장 고마워요~~


    2

    [인터뷰 제1공장]

    목포 구도심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한 입장!

    - 손혜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어준 : SBS가 연 이틀 의혹을 제기한 사항이죠.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 구도심 지역에서 소위 소관 상임위의 정보를 이용하거나 혹은 영향력을 이용해서 부동산을 통한 재산상 이득을 취한 것이 아니냐. 이런 의혹 제기에 대해서 손혜원은 "사재까지 털어서 문화재를 살리려 한 것이다." 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당사자 손혜원 의원 직접 모시고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손혜원 :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좋은 일로 모셔야 되는데. 이 사안의 끝이 결국 좋은 일일지 아닐지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왜 하필 목포죠? 목포에 개인적 연고가 있으세요?

     

    손혜원 : 없습니다. 처음 가 봤습니다, 대선 준비할 때.

     

    김어준 : 그럼 2016년인가요, 그때가?

     

    손혜원 : 20173월달에 가 봤어요.

     

    김어준 : 그러면 개인적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손혜원 : 목포가 갖고 있는 관광 자원으로써도 그렇고 근대 문화의 아주 소중한 자산들이 그대로 보존이 되고 있다는 것을 그때 가서 제가 발견을 했기 때문에 목포에 대해서 그때부터 관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 잘하면 굉장한 곳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요.

     

    김어준 : 거기서요? 소위 구도심에서?

     

    손혜원 : . 그게 왜냐하면 관광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는 그 도시가 갖고 있는 본질적 가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역사성을 품고 있고 그리고 어떤 그 시대 문화를 갖고 있는 그런 주상복합의 2층짜리 목조주택이 수백 채가 길거리에 그냥 남아 있었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이었거든요.

     

    김어준 : 소위 일제시대에 지었던 적산가옥들.

     

    손혜원 : 그렇죠. 일본 사람들이 아랫층에서는 가게를 하고 2층에 살았다고 합니다.

     

    김어준 : 일제가 태평양전쟁에서 지면서 남기고 간 것을 일단은 정부가 취했다가 그걸 불하하죠, 일반인들에게. 그 적산가옥이라는데, 그게 원형으로 보존되어 있더라?

     

    손혜원 : 그대로.

     

    김어준 : 그런 데가 잘 없어요, 전국에?

     

    손혜원 :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길가에 있다면 다들 건물을 짓거나 길이 나거나 개발이 됐을 텐데 그 동네 사람들은 그냥 익숙하게 그렇게 살았어요. 그 이유는 목포가 쇠락해 가기 시작했거든요. 돈이 없어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거기가 땅을 바다를 메꾼 땅이기 때문에 지반이 약해요. 그 동네의 건물들이 많이 비틀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이제 개발을 할 때는 뭔가 땅이 단단하고 넓은 땅을 원했기 때문에 대개 하당이나 신도시로 나갔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제가 대학을 목포에서 나와서 잘 알죠. 당시를.... 하당에서 많이 놀았으니깐요..)

    김어준 : 그래서 도심이 옮겨졌죠.

     

    손혜원 : 옮겨졌죠.

     

    김어준 : 그래서 저도 이 건 이후에 좀 알아봤더니 거기가 사실 거의 폐가가 다 됐다고.

     

    손혜원 : 그렇죠. 40~50%가 비어 있는 집들이었습니다.

     

    김어준 : 그래요? , 그러면 구체적으로. 그 동기는 그렇게 이해하겠고요. 소위 폐기가 됐다고 하는 목포 구도심의 부동산은 얼마나 소유하게 되신 거죠?

     

    손혜원 : 제가요?

     

    김어준 : .

     

    손혜원 : 제가 부동산을 소유한 것은 아니고요. 저는 거기에 사람들이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 해서 거의 200~300명한테 제가 얘기를 했어요. 목포에 들어와라. 집도 싸고 그리고 거기서는 늙어서 노후에 살기도 좋고. 그리고 이게 문화의 거리로 만들 수 있는 굉장한 적합한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1층은 매장이고, 2층에 살 수 있는 구조들이 모든 거리를 메꾸고 있거든요. 2층 집이고요, 다들. 그래서 들어와라 했는데 200명 중에서 한 2~3명 정도 따라왔나? 그러니까 제가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고 있던 제 조카들이 결혼할 때 뭔가 조금씩 도와주려고 했던 것을 지금 한번 해 보자는 생각으로 조카 두 명을 증여를 통해서 여기를 들어오게 한 것이죠.

     

    김어준 : 그것도 좀 이따 여쭤볼 사안인데 먼저 말씀하셨으니까. 조카에게 1억씩 증여해서 건물을 사게 했다는 건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참 사이가 좋구나.' 생각하기 전에 조카한테 1억씩 주는 고모가 저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고모는 잘 없지 않습니까?

     

    손혜원 : 제 친구들도 모두 제 조카로 태어나는 게 다음 생의 꿈이라고 합니다. 그건 괜히 사람들이. 좀 이상한 경우라고 볼 수 있지만, 제가 했던 여러 가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했던 것들을 보면 별로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고요. "목포에 네가 간다면 생활의 기반이 되게끔 도와줄게." 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렇게 해서 갔고요.

     

    김어준 : 원래 조카들한테 그렇게.

     

    손혜원 : 다른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유학도 시켜 줬고, 가게도 도와줬고, 학비도 대주고 이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제가 자녀가 없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젊은이들을 돕는 일들을 참 오랫동안 해 왔었고 그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사실이.

     

    김어준 : 그러니까요. 1억씩 주는 고모가 있으면 좋겠는데. 100만 원 주는 고모도 사실 찾기 힘든데. 이 대목에서도 사람들이.

     

    손혜원 : 잘 이해가 안 되겠지만.

     

    김어준 : 그렇죠. 그래서 의심을 가지게 된 대목인데, 그건 본인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손혜원 : , 제 주변에 있는 저를 아는 사람들은 다 이해가 쉬운 일입니다.

     

    김어준 : 그동안 의원님은?

     

    손혜원 : .

     

    김어준 :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그렇게 그곳이 문화재적인 가치가 있는데 이대로 두면 사라지거나 또는 개발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던데.

     

    손혜원 : 개발은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그냥 되고 있었어요. 지금 문화재거리로 면을 지정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제가 나중에 듣고 참 의아하다고 생각했어요.

     

    김어준 : 그 정도면 대규모 아파트.

     

    손혜원 : 아니요, 거긴 아파트가 들어올 수가 없는 공간이에요. 지반이 약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리고 대개 다 매립지기 때문에. 그리고 아주 좁은 땅입니다. 유달산부터 바닷가까지 아주 좁은 땅이 매립이 돼서 목조주택들이 있는 그런 동네인데.

     

    김어준 : 사진으로 봐도 좁긴 하더라고요.

     

    손혜원 : 그런데 거기에는 아주 많은 모텔들이 골목골목에 지금 한 5, 6층으로 들어오고 있어요. 모텔들이. 왜냐하면 동네가 한적하고 땅값이 싸니까 아주 여러 모텔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끔찍한 상황인데.

     

    김어준 : 모텔이 꼭 끔찍하지는 않은데, 어쨌든.

     

    손혜원 : 제가 끔찍해요. 왜냐하면 2층짜리 다 쓰러져 가는 집들 사이로 불쑥불쑥 모텔들이 올라가 있어요.

     

    김어준 :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근대적인 그런 건물들을 허물고 그게 들어오는 게 끔찍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손혜원 : 몇 집을 허물고 들어왔는데, 제가 보기에는 좀 안타깝죠. 그런데 왜 모텔이 들어왔을까를 보면 땅값이 쌌고, 좀 한적한 동네였어요. 그래서 제가 그 모텔이 더 이상 들어오는 것을 제가 가서 여기를 사람들이 많이 오게 하는 관광지로 만들어 놓으면 이것이 스톱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고 실제로 아마 다시는 모텔은 들어오지 못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내가 직접 그 거리를 살리겠다,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서. 그런데 그건 공적인 기관들이 할 일 아닙니까? 선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누가 사재를 털어서 거기 가서, 연고도 없는 데 가서 부동산까지 직접 사거나 사도록 만들어서 그걸 살리려고 하냐. 여기서 또 사람들이 누가 자기 사재를 털어서 그런 일까지 해, 그건 공공기관이 할 일이지.

     

    손혜원 : 그런데 길이 개발되고 도시가 개발되고 관광지가 되고 땅값이 올라가고 어떤 한 군이 만들어지고 하는 데는 항상 한 집에서 시작을 합니다. 가로수길은 미래와 희망이라는 병원으로 시작돼서 지금까지 되었고요, 경리단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꼭 관에서 도와서 전체에 무슨 투자를 해서 된다는 길치고 그렇게 잘된 길이 없습니다. 항상 그 땅이 갖고 있는, 그 지역이 갖고 있는 가치 위에서 누군가가 시작해서 잘되면 옆집이 또 들어오는 거거든요.


    저는 실제로 관의 도움을 받고 살았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가 시작해서 여기가 불이 켜지고, 동네가 개발돼서 괜찮은 동네라는 소문이 나면 전체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여기를 문화재로 지정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모텔들이 잔뜩 있고 유흥업소들이 이렇게 많은 동네에서 그 목조주택 몇 개를 집중해서 개발을 해 주지 뭘 전체를 이렇게 문화재로 묶나.' 라는 의아한 생각들도 했었습니다.

     

    김어준 : 그럼 박지원 의원의 주장으로는 거기를 문화재로 등록하게 만든 것은 본인이라고 주장을. 왜냐하면 지역구니까.

     

    손혜원 : 그럴 수 있습니다.

     

    김어준 : 그렇게 이야기하시는데. 그러니까 이런 의문인 거죠. 취지는 이해하지만 자기 돈으로 그 일을 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본 적이 없으니까. 본인한테는 그게 자연스럽습니까, 또 다시?

     

    손혜원 : 저는 40년 동안을 홀로 기업을, 회사를 운영했던 사람 아닙니까? 한 번도 이렇게 국가의 돈이라든지 관의 도움으로 뭘 일으키고 했던 경험이 없어요. 그런 관행조차도 몰라요. 그러니까 여기는, 제가 20173월에 여기를 갔습니다. 갔고, 아마 박지원 의원께서 이렇게 그곳을 잘 알고 있고 저를 잘 알고 있는 게 그때부터 계속 길에서 부딪혔어요.

     

    김어준 : 지역구이기도 하고요. 인구가 20 몇 만밖에 안 돼요. 작은 도시예요.

     

    손혜원 : 점점 줄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 와서 행사에 나오고 하는 걸 보면서 "무슨 일이에요?"

     

    김어준 : "왜 목포에 왔어요?"

     

    손혜원 : 그래서 "조카가 이사를 와요." 이렇게 시작된 거였습니다, 그게.

     

    김어준 : 실제 팟캐스트 같은 곳에서도 여러 번 그 지역을 살리자, 그 지역에 이사 오시라고 지인들한테도 권유하고 청취자한테도 권유한. 그래서 그런 활동을 하신 분으로서 예를 들어서 이런 일종의 투기, 부동산 투기의 관점에서 보는 거거든요. "부동산 투기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무슨.

     

    손혜원 : 이게 만약에 투기라는 걸 제가 이렇게 계속 이야기를 해도 사람들이 믿지 않고 언론들이 계속 이렇게 나오는데.

     

    김어준 : 왜냐하면, 보세요. 조카들한테 1억 주는 고모도 찾기 힘들고요, 이런 일종의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이란 말이죠, 이게 말하자면. 그 지역의 문화재를 민간이 살려내자 이런 건데, 그런 운동을 자기 돈을 들여서 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혹은 드물기 때문에,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러면 부동산 투기 혹은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거 아니겠는가.

     

    손혜원 : 제가 2000년대 초반부터 제 전 재산을 넣어서 해놓은 일이 나전칠기 컬렉션을 해서 박물관을 만든 일입니다. 그것도 사람들이 보기에 이해가 안 되는 일이죠.

     

    김어준 : 그렇긴 합니다. 왜 굳이 개인이 박물관을.

     

    손혜원 : 국가가 나서지 않으니까. 우리나라에 나전칠기 박물관이 없습니다. 한국의 나전칠기라는 게 세계적으로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한국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것인데 하지 않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제가 몇 개 사서 기증을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겉잡을 수 없는 일이 됐죠.

     

    김어준 : , 너무 커져서?

     

    손혜원 : . 그리고 실제로 이 일이 있는데 전국의 시장님들이 저한테 연락을 많이 하셨어요. 어제랑 그제. 뭐라고 하냐면 "목포의 손혜원 하지 말고 우리 지역으로 와라. 내가 그냥 군소리 안 나오게 내가 박물관 지어 주고 여기서 우리 손혜원 모셔다 놓고 노후를 지내게 해 줄 테니까 이 동네로 와라." 이런 분들이 여럿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목포만한 목조가, 가옥의 그런 자산을 갖고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제가 목포에 온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목포는 아주 소중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 세 군데 도시가 지정됐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것도 최근에 알았어요. 군산과 영주와 목포라고 하는데, 아마 문화재청에 다른 방송국에서.

     

    김어준 : 문광부 여당 간사인데도 모르셨어요?

     

    손혜원 : 야당 간사한테 한번 좀 물어봐 줬으면 좋겠어요. 박인숙 의원이나 이동섭 의원한테.

     

    김어준 : 그분들은 아셨냐고?

     

    손혜원 : 그분들은 아셨는지. 이건 알 수도 없고 이런 관심을 그곳에 둘 만큼의 상임위가 그렇게 여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여당 간사님들한테 전화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우리가 다 아는데, 이런 식으로 되어 가는 거 보면서 안타깝다." 같이 가셨었어요, 목포에. 지난번에 상임위 때.

     

    김어준 : 그러니까 지금 상임위의 여당 간사가 소관 피감기관의 영향력을 행사해서 문화재로 지정되도록 한 다음에 거기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취득하려고 했다는 그런 정도의 의혹인데, 실제 부동산 가치가 오를 걸 예상하고 그런 일을 하였다는 의혹에 대해서 뭐라고?

     

    손혜원 : 문화재로 지정해서 오르는 것보다 손혜원이 왔다 갔다 하면서 손혜원 동생이 들어왔다는 게 더 오르는 가치가 있습니다. 실제로도. 문화재로 해서 아직 한 푼도 지원이 나간 게 없고요, 그리고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제 조카 둘의 집은 이미 전혀 도움을 받지 않고 수리를 끝내고 지금 내려가서 살고 있고 영업 행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돈을 받겠다는 생각이 없으니까 이렇게 하지 않았겠습니까?

     

    김어준 : 그럼 조카 이외의 다른 분들이.

     

    손혜원 : 조카 이외에는 저랑 유관된 것은 우리 보좌관이 지금 희생을 당하는데, 제가 여기 들어와라 했을 때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고요. 창성장 세 명 주인 중에 한 명이 우리 보좌관의 딸이죠. 그래서 제가 우리 보좌관한테도 사실 미안해요. 제가 "너희도 와라." 라고 해서 묶어서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그리고 저랑 관련이 됐다면 조카 둘과 제 재단입니다. 제가 만들었던 재단이고 국회의원 오면서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남편이 재단을 맡고 있는 그런 일인데. 거기도 제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많은 이야기를 하겠지만, 참으로 억울한 일입니다. 이 재단을 괜히 만들어서. 이것은 제가 들어가기 훨씬 전의 일인데요. 제가 야당의 홍보위원장으로 들어가면서 그 재단을 만들어서 하려고 했던 모든 일이 무산이 됐어요.

     

    김어준 : 그러니까 궁금한 것은 그렇게 해서 예를 들어서 재단이 지금 취득한 부동산에 정부의 지원금이 가냐 이거죠.

     

    손혜원 : 안 가죠.

     

    김어준 : 왜 안 갑니까?

     

    손혜원 : 제가 하지 않고 있거든요. 이 재단에서 박물관을 옮기겠다고 땅을 샀지 않습니까? 이것은 국가 소유예요. 재단은 문광부 산하에 있는데 거기서는 재단으로 해 놨기 때문에.

     

    김어준 : 개인 재산이 아니다, 전혀?

     

    손혜원 : 개인 재산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재단으로 돈을 집어넣고 재단에서 한 거예요. 어제 뉴스에 나왔지만 제 남편이 재단 이사장인데 극렬하게 반대했습니다. 우리가 노후를 준비해야 되는데 이 나전칠기에 이렇게 전 재산을 투입한 것도 옆에서 보면 참 어리석은 일인데 돈을 갖고 거기다 집어넣어서 이런 이상한 일을 하려고 하느냐.

     

    김어준 : , 회수할 수 없도록.

     

    손혜원 : 없죠. 회수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김어준 : 설사 거기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했다 한들 내가 가져갈 수 없는데.

     

    손혜원 : 할 수가 없어요. 가져갈 수 없는 돈이에요, 그건. 그래서 제가 재단으로 한 거예요.

     

    김어준 : 사실 부동산 투기를 하려면 강남에서 하셨겠죠.

     

    손혜원 : 제가 경리단와 가로수길 개발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인데 한 번도 산 적이 없어요. 강남에, 압구정동에 10년을 넘게 있었지만 제가 강남에 아파트를 사지 않았습니다. 왜 몰랐겠습니까? 타워팰리스가 개발되고 분양되고 할 때 제가 그걸 왜 몰랐겠습니까? 안 했어요. 근데 제가 이 나이에 목포에.

     

    김어준 : 폐가들 사이에 그걸 사서 무슨 돈을 벌겠다고 한다는 이야기냐?

     

    손혜원 : 앞으로 보시면 아시겠죠. 이게 제가 팔 물건도 아니고, 회수할 수도 없는 것인데 거기에 동네가 좋아진다면 그리고 문화재로까지 지정이 돼서 동네가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어준 : 나전칠기가 가진 가치를 아무도 왜 인정해 주지 않지? 해서 내가 그럼 내 사재를 털어서 해야지, 하고 똑같은 마음으로 이걸 하셨다는 거죠?

     

    손혜원 : 그렇죠. 그리고 나전칠기를 제가 아직 재단에다가 이걸 집어넣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게 액수가 꽤 되는. 제가 재산으로도 이십 몇 억이 된다고 실제로는 작은 것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데. 이제 목포로 박물관을 옮기게 되면 이 나전칠기들을 다른 데 기증할 것들은 하고 나서 나머지는 다 그쪽으로 들어가서 결국은.

     

    김어준 : 관련 세금은 다 잘 처리하셨죠? 증여세나 뭐.

     

    손혜원 : 그럼요. 그걸 제 모든 돈의 흐름이 다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잘했죠.

     

    김어준 : 그럼 이런 거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그 지역을 문화재 지역으로 선정하거나 혹은 그 건물을 문화재로 선정해서 그 일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해서 그걸 보고 모델 삼아서 이런 일을 통해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 라고 할 만한 사례 같은 거있어요? 문화재 지정하면 막 가치가 올라갑니까?

     

    손혜원 : 지금 목포는 좀 특별한 경우고요, 전국의 사례를 보면 문화재를 지정하면 동네가 개발이 제한되기 때문에 모두들 반대합니다. 지금 우리 지역구의 양화진이라는 아주 굉장히 소중한 근대문화 유산이 있는데 여기를 벌써부터 지정을 했어야 돼요. 그런데 여기서 지정을 신청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직 문화재가 되지 못했어요. 제가 물었더니 신청을 동네 사람들이 너무 반대했기 때문에 못 했다는 거예요.

     

    김어준 : 왜요?

     

    손혜원 : 동네 개발이 제한되니까.

     

    김어준 : , 사유재산권 행사가 제한이 되니까.

     

    손혜원 : 50m도 안 된 곳에 모텔이 지어지고 있어요. 강가에.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이야기를 했어요. 진작 이것을 지정을 했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그랬더니 양화진 쪽에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동네 사람들이 극렬하게 반대를 했기 때문에 못 했다는 거예요.

     

    김어준 : 그걸 지정하면 보통은 그 일대가 개발 제약이 되니까.

     

    손혜원 : 그런데 이 목포에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 곳은 반 이상이 빈집이었고요, 여기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관심들도 없고 알지도 못해요. 그러니까 여기가 지정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기 전에 국회의원이 들어와서 이 동네에 왔다 갔다 하면서 조카들이 들어오고 한다는 것 자체도 너무 신기해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여기가 지정된다? 수리비를 준다? 그래? 이건 너무 좋은 일이야. 아주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동네입니다.

     

    김어준 :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SBS가 추가 보도를 했는데, 추가 보도의 전체적인 맥락은 전날 했던 내용하고 대동소이한데 그중에 새로운 게 하나 등장했습니다. 이건 제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그 앞부분들은 대부분 의원님의 입장은 전달된 것 같은데, 거기 조카 두 분의 명의로.

     

    손혜원 : 두 사람 따로따로.

     

    김어준 : 한 분은 이미 내려가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다 개조해서. 또 한 조카는 아직 내려가지 않은 거죠? 군대 가 있다고 제가 들은 것 같은데.

     

    손혜원 : .

     

    김어준 : 그런데 SBS 보도에 따르면 동생분, 그러니까.

     

    손혜원 : 동생의 아들입니다.

     

    김어준 : 그렇죠. 동생분이 나타나서 "나는 몰랐다." 그래서 SBS는 봐라, 가족도 알지 못하는 걸 보니.

     

    손혜원 : 걔 모르게 한 거거든요.

     

    김어준 : 차명 의혹을 제기했는데, 모르게 하신 거예요?

     

    손혜원 : 제가 만약에 그게 차명이면 제가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겠습니다. 이건 집안의 좀 어두운 그림자라 제가 구체적인 말씀은 드리고 싶지 않고요. 동생을 모르게 하느라고 가족이 애를 쓰면서 했고요. 그리고 그 창성장을 굳이 세 명의 이름으로 함께 셋이 같이 한 데도 또 그런 저간의 사정이 있습니다.

     

    김어준 : 동생, 그러니까 의원님의 동생 말씀하시는 거죠?

     

    손혜원 : , 동생의 부인은 지금은 이혼한 상태인데 그 부인과 아들을 위해서 제가 증여를 해서 창성장을 하게 만들었고요.

     

    김어준 : 동생분하고는 서로.

     

    손혜원 : 우리 가족이 한 10년째 거의 교류가 없는 상태인데 이번에 나타나서 저렇게 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랐어요. 식구들이 굉장히 당황스러워하고 있는데. 그 얘기는 좀 깊이 하기는 또 그렇고요.

     

    김어준 : SBS는 당연히 그러면 아내 혹은 조카 당사자한테 확인하면 금방 알 수 있잖아요.

     

    손혜원 : 당사자한테도 인터뷰를 했잖아요. 당사자는 지금 잠깐 휴가 나와 있다가 인터뷰를 한 것 같은데. 제가 하자고 해서 한 건 알고 있지만 제가 어떤 뜻으로 했는지 깊이는 잘 모르고요. 그런데 그 조카나 조카의 어머니는 이제 곧 제대를 하면서 바로 목포로 내려오게 됩니다.

     

    김어준 : 이혼했다고 하는 어머니는 알고 있는데? 아들하고.

     

    손혜원 : 그럼요.

     

    김어준 : 아들은 아직 어려서 자세히는 모르고.

     

    손혜원 : 알긴 알죠. 자기 이름으로 목포에 어떤 재산인가가 고모가 해 줬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것이 뭔지는 잘 모르죠. 어린애가 뭘 알겠습니까? 목포에 정착을 하게 제가 만든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시누이는 알고 있고.

     

    손혜원 : , 알고 있고요.

     

    김어준 : 알고 있는데 이혼했고. 그런데 아버지는, 동생은 몰랐다.

     

    손혜원 : 일부러 저희가 모르게 하려고.

     

    김어준 : 일부러 모르게 한 거다. 제가 궁금한 것은 SBS가 그러면 이혼한 올케분에게, 그러니까 그 조카의 엄마에게 확인하면 금방 알 수 있잖아요. 일부러 몰래 한 거라고.

     

    손혜원 : 그거 말고도 지금 동생이 모르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 어제 저도 인터뷰를 보고 변조된 목소리를 들었는데, 거기서 수익이 어떻게 들어가고 경영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는데 경영은 8월부터 시작해서 계속 적자예요, 아직도. 그런데 경영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김어준 : 하여튼 차명이 아니라?

     

    손혜원 : 아닙니다. 제 인생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차명이 아닙니다.

     

    김어준 : 동생분 모르게 한 것이다?

     

    손혜원 : .

     

    김어준 : 의도적으로? 동생만 몰랐던 것이다?

     

    손혜원 : .

     

    김어준 : 그런데 동생만 인터뷰를 한 거다, 그렇게?

     

    손혜원 : . 더 이상 그 얘기는 좀 저는.

     

    김어준 : 하여튼 가족사가 있다 이거죠?

     

    손혜원 :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들었고요. 혹시 이 사안이 또 더 불거질 수도 있지 않습니까? 전혀 다른 방향으로

     

    손혜원 :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확실하게 제 이야기를 밝히는데.

     

    김어준 : 보통 정치인들은 그런 비리 의혹이 있을 때 아니라고 하니까요. 의원님도 그런 케이스로 일단 놓고 보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조카한테 1억 주고.

     

    손혜원 : 저를 왜 그렇게 공격을 할까요?

     

    김어준 : 그것까지는 모르겠고요.

     

    손혜원 : 이상해요. 아니라고 하는데.

     

    김어준 : 다들 아니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그것만으로는 충분히 해명이 안 됐다고 생각하는 뭐, 1억씩 주는 고모가 어디 있냐부터 시작해서.

     

    손혜원 : 제가 오늘 10개다 14개다 하는 그 부동산에 제가 지도를 하나 만들어서 이따가 공개를 할게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해 놓으면 또 동네가 시끄럽고 값이 더 오르고 그럴까 봐. 그래서 제가 일부러 몇 개다 몇 개다 하는 것을 해명을 적극적으로 안 했습니다.

     

    김어준 : 나머지는 제가 박지원 의원이 마침 오늘 고정 코너예요. 마침 우연하게도. 그래서 박지원 의원이 그 지역구고 그 동네에 모르는 일이 없거든요.

     

    손혜원 : 같이 나올 걸 그랬네요.

     

    김어준 : 아니요, 그분한테 또 그분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혹시 또 다른 논란이 있으면 다시 한 번 나와 주십시오.

     

    손혜원 : ,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어준 : 지금까지 손혜원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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