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보수언론들, 상당수의 재벌들 같더군요.
한국 기득권의 최종보스는 재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재벌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일본기업들이죠.
그런데 그런 재벌들이 친일매국세력 후원한다는 것이 참 웃기네요.
역시 돈보다는 권력이라는 걸까요?
본인들도 항상 딜레마에 빠져있는 것 같아요.
일본이 좀 부드러운 외교정책을 하면 호응해 주겠는데 이건 생짜 양아치 외교를 하니 편들기도 애매하죠.
한국이 일본에게 완전히 먹히면 한국재벌들도 같이 망하는 겁니다.
그런데도 꾸준히 친일하는 것 보면 이해하기 어렵네요.
남북화해가 진전되면 대외신인도가 올라가고 기업경쟁력도 상승하고 대륙으로 진출할수 있는데도 시쿤둥하네요.
이건 북한을 그만큼 불신한다는 건지 아니면 경제적 이익보다는 정치권력이 우선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재벌 창업주들 까지는 북쪽 출신들도 많아서 그런지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이였던 기억이 있는데 재벌 2세 3세 4세부터는 생각이 다른 것 같아요.
결국 한국을 지배하는 것은 재벌들이고 이런 재벌들이 호응해주지 않으면 정책실행이 힘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