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금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어제 저녁 다스뵈이다 후기를 보고 어느정도 예측은 했지만</p> <p>생각보다 더 안좋게 나왔네요. 반말체로 글 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p> <p><br></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1/1543464991652e0924766b45aca7beed8fff5d2c1d__mn779090__w468__h383__f30215__Ym201811.png" width="468" height="383" alt="리얼미터.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1/1543464995f627223b11bb44c2956235865a0d521a__mn779090__w410__h298__f18110__Ym201811.png" width="410" height="298" alt="리얼미터2.PNG" style="border:none;"></div> <p></p> <p><br></p> <p>먼저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48%대로 떨어졌다. 지난 글에도 밝혔지만 중도층이 심상치 않다는</p> <p>점. 오늘 나온 조사에선 중도층이 40%대로 하락했다. 더 큰 문제는 부정평가가 50%가 넘어</p> <p>선다는 점이다. 더 심각한 건 이 중도층이 자한당으로 일부가 옮겼다는 것.. 왜 이런 현상이 일어</p> <p>날까? 보수층의 부정평가는 70% 후반이며. 현 정부 핵심 지지층이라는 화이트칼라도 60% 초반이고</p> <p>학생층은 50%대로 ....<br></p> <p><br></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1/1543462064694122c7ac4049718807f5dc78b641e1__mn779090__w468__h138__f28968__Ym201811.png" width="468" height="138" alt="리얼미터 3.PNG" style="border:none;" filesize="28968"></div><br><p></p> <p style="text-align:center;"><br></p> <p><br></p> <p>그 다음 정당 지지율. 자한당 지지율이 26%가 넘어섰다. 가장 심각한 건 부울경이다.</p> <p>표본이 적기 때문에 표본 오차는 크지만. 결과만 본다면 자한당이 민주당을 거의 10% 앞섰다는 </p> <p>점. 지난주까진 민주당이 조금 앞서는 상황이었는데... 김경수도지사가 나름 성과도 내고 있고</p> <p>조선업도 희망이 보이기 사작했음에도 계속 하락중이다. 국정지지율도 긍정 37% 부정 57%임.</p> <p>경기 인천도 많이 하락했다.</p> <p><br></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1/15434620856bf0f40acdde487d9dacede3acc50fdf__mn779090__w464__h221__f39452__Ym201811.png" width="464" height="221" alt="리얼미터 4.PNG" style="border:none;" filesize="39452"></div><br><p></p> <p style="text-align:center;"><br></p> <p><br></p> <p><br></p> <p>그 다음으로 세대별과 지역별 지지율 추이 .(딴지 회원 자료 인용)</p> <p><br></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1/154346213571836bf553a442479443e3d42cd570b5__mn779090__w1440__h1028__f185146__Ym201811.jpg" width="800" height="571" alt="리얼미터.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5146"></div><br><p></p> <p style="text-align:center;"><br></p> <p>보시는 바와 같이 40대를 제외하면 모두 하락세이다. 그 하락 추세가 멈추질 않고 있고. 부정평가는 계속 상승중...<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1/1543462154cb77aaeb0bde47ebbcb84ddc8f38cb91__mn779090__w1440__h990__f219545__Ym201811.jpg" width="800" height="550" alt="리얼미터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19545"></div><br><p></p> <p>보시는 바와 같이 경기 인천 부울경 그리고 충청권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섰거나 넘어설 정도로 안좋은 상황임.</p> <p><br></p> <p>왜 이렇게 되었을까요?</p> <p><br></p> <p>1. 경제 무능 프레임이 먹히고 있다. 이 중 가짜뉴스가 한 몫하고 있다.</p> <p>2. 이재명 리스크는 중도층과 일부 진보층 영향을 주었다. - 앞선 글에도 언급 했지만 이건 집안 싸움으로 보는 시각이 </p> <p> 많다. 또한 권력투쟁이나 당권싸움으로 볼수도 있다. 여기에 이재명이나 이재명측에서 부적절한 프레임을 만들었던</p> <p> 것도 영향을 준것으로 본다.</p> <p><br></p> <p>3. 폐미와 메갈의 대결 - 양쪽에서 모두 공격을 받고 있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 부분은 대안 없이 속절없이</p> <p> 당하고만 있다. 더이상의 세력화를 막아야 하는데 대안이 없다.</p> <p><br></p> <p>4. 유튜브의 영향 - 솔직히 두렵습니다. 반정부 투쟁의 주도 세력이 되고 있고 채널의 증가 그리고 구독자수가</p> <p> 상당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주류 뉴스를 보지 않고 우리가 한때 진보성향의 팟게스트만 듣던 것과 같이</p> <p> 황장수 신의한수 정규제 뉴스타운 고성국 윤창중 김문수 등등만 본다고 가정하면 끔찍하다.</p> <p><br></p> <p>5. 일부 기독교와 개신교 - 팩트가 중요하지 않다. 문재인 정부가 망하게 하는게 지상의 과제이다... 노골화 되고</p> <p> 있고 급기야 광장으로 뛰쳐 나오기 시작 했다.</p> <p><br></p> <p>6. 여기에 누적되어 있던 불만들이 종합적으로 썩이며 부정평가가 높아지고 있다고 본다.</p> <p><br></p> <p>7. 지방선거 후 우리는 이재명에 대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다. 그를 싫어하고 좋하하고 그런 차원의 문제가</p> <p>아니다. 소위 친문 커뮤니티와 sns가 이재명으로 도배가 되었다. 다양한 뉴스와 적폐세력의 생각 가짜뉴스 등을 공유하며 </p> <p>한마음으로 대응했던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시야가 좁아지며 그 동력이 많이 상실했다고 느껴졌다. 그 사이에 </p> <p>반대진영은 결집하고 <span style="font-size:9pt;">있었는데... 한마디로 이슈 파이팅이 안되었던거다. 또한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던 </span></p> <p><span style="font-size:9pt;">중도성향이나 약한 지지층이 이해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다고 본다. 얼마나 큰 손실인가?</span></p> <p><br></p> <p>저도 반성을 한다. 각종 커뮤니와 sns에서 나름 현 정부를 위해 싸워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민주진영 <span style="font-size:9pt;">스피커들 </span></p> <p><span style="font-size:9pt;">방어하는데 많은 </span><span style="font-size:9pt;">시간을 보내야 했고 가짜뉴스에 대한 방응이 너무 적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낚시 사이트에 조차 이런 글을 </span></p> <p><span style="font-size:9pt;">올리면서 </span><span style="font-size:9pt;">가짜뉴스와 싸웠는데...</span></p> <p><span style="font-size:9pt;"><a target="_blank" href="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issue&wr_id=62362&page=3" target="_blank">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issue&wr_id=62362&page=3</a></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p> <p><br></p> <p>우리가 해야 할일?</p> <p><br></p> <p>1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통령님과 정부는 약속대로 깨끗하고 투명한 정부를 만들고 있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p> <p>외교력에 남북 문제도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이끌고 있다. 물론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p> <p>있어 불만이 생길수 밖에 없고 또한 맘메 들지 않는 정책, 특히 교육정책 등등.. 1년전 우리는 이들의 소리를</p> <p>듣고 설득을 했다. 시골에 계시던 부모님 주의의 친인척 지인 친구 선후배 등등 그에 아니야 사실은 이거야</p> <p>물론 그렇게 지금도 많은 분들이 하고 있겠지만.. </p> <p><br></p> <p>초심으로 돌아가 이슈파이팅을 해야 한다. 적폐세력과 싸워야 한다. 가짜뉴스를 바로 잡아줘야 한다.</p> <p>또한 민주진영 스피커들을 잡아먹을려고 할께 아니라 활용해야 한다. 민주당에 불만이 있더라도 </p> <p>적절한 비판을 하되 격력와 응원을 보내야 한다. 대통령님과 정부의 말과 정책을 적극 알려야 한다.</p> <p><br></p> <p>ps) 급하게 글을 올리다 보니 오타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