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font size="2">“경비원인 70대 아버지, 만취 주민 폭행에 뇌사 상태입니다” (영상)</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만취한 주민의 폭행으로 뇌사에 빠진 70대 경비원의 아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br><br>경비원의 아들 A씨는 2일 ‘술 취한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이유 없이 폭행당한 73세 경비원, 저희 아버지가 회복 불가능한 뇌사 상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br><br>A씨는 “가해자가 아버지를 잔인하게 폭행했다”며 “아버지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병원에서는 앞으로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제 둘째 아이가 태어나 누구보다 기뻐하셨다. 근무하던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항상 좋은 평을 받으셨고, 12월에 우수 경비원 표창도 받을 예정이었다”면서 “가족들은 너무 슬프고 원통하다”고 덧붙였다. <br><br>A씨는 “그런데도 가해자는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변명을 하고 있다”며 “가해자가 음주 상태였음을 내세워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br><br>그러면서 “아버지는 뇌사 상태지만, 회복이 불가능하고 살인을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한 집안의 가장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줄 것을 강력하게 청원한다”고 강조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 최모(45)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경비실을 찾아 경비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최씨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으나, B씨의 상태에 따라 더 무거운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r><br>B씨는 폭행을 당한 뒤 112에 전화를 걸기는 했지만 곧 정신을 잃었다. 경찰은 결국 위치 정보를 추적해 B씨를 발견했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span class="word_dic en">SBS</span>에 따르면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가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아서 그랬다”고 번복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술쳐먹고 맨날 기억 나지 않는다고 지걸이는 애들은 더 가중처벌 해야 됩니다.</font></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