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중에서는 내부의 적에 대해 경기를 일으킬정도로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명이구요
그리고 이재명이 그런 사람들에게 찍힌 이유는 지금의 더민주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정동영캠프에서의 박스때기의 전력도 있구요
더민주의 대선 경선에 오랜지색 띠로 참여했던 이력도 있구요
트윗들로 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던 이력도 있습니다.
오늘은 혜경궁이 아닌 조금 다른 트윗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재명에게는 손가혁이라는 정치인 팬클럽이 있습니다.
이게 노사모의 밴치마킹인지, 정통(정동영의 통하는 사람들)의 밴치마킹인지 모르겠지만
이들중 일부는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돌며 분탕과 논란을 양산했습니다.
이재명을 칭찬하는것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에 대해 비판, 비난, 심지어 유언비어까지 퍼트리면서요
그 당시 오유도 그런 수많은 일들에서 고통을 받았었구요
이제는 그런 사람들이 없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몇달전까지만 해도 SNS를 통해 이재명을 옹호하고 전해철에게 루머를 퍼트리는 매크로가 돌았었죠
이 계정들은 대부분 여성의 이름에 사진을 사용하고있는 계정이었고
대부분 돈을 내고 업체를 통해 지원을했던 계정들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저급한 트윗들에 사람들이 쉽게 선동당하지 않겠지만 커뮤니티,
특히 오유같은 예절을 지키며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뻘글, 어그로, 헛소리 등에도
진중하게 대답하게되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동안 사람들이 지처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전 시게에서는 조롱하는 방법을 택한거겠죠
(당연하고 잘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유의 분위기와는 차이가 있죠)
딴지도 그렇고, 북유게도 그렇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그런 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유는 그런 분위기를 쇠신하기 위해서 이번에 대규모 차단을 진행되었습니다.
예전부터 계셨던 분들중 바뀐 게시판 분위기처럼 활동하시다 차단 당하셨던 분들도 있겠죠
이제 다시 조금더 진중한 분위기로 돌아간것 같습니다만
그만큼 작전세력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 질 것도 같습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이렇게 코맨트를 다신것 같더라구요
시게에서 너무 열심히 하면 진빠진다. 가볍게 가볍게 오래하는게 좋다구요
자주 오지는 못해도 길게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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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짤은 삭제했습니다. 이런게 게시판 분란이 될 줄은 몰랐네요.
사과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