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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17680
    작성자 : hope81
    추천 : 17
    조회수 : 587
    IP : 98.121.***.75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8/10/18 10:12:26
    http://todayhumor.com/?sisa_1117680 모바일
    최근 시게 상황에 대한 또 다른 소고
    옵션
    • 창작글
    한 일주일 전 쯤에 글을 하나 썼었는데, 그 동안 시게 분위기가 상당히 많이 변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분위기 변화라 함은 여러가지 차원의 것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차단 된 분들이 상당히 있다보니, 차단 된 분들이 주장하시거나 반응을 보이던 내용이 많이 줄고,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조금 더 목소리가 높아졌음을 느낍니다. 

    한 때는 이재명 시장, 김어준 총수, 혹은 기타 적폐 진보로 비판 받던 분들에 대한 옹호글들이 혐짤과 인신 공격성, 혹은 몰이성 비난으로 폄하되었던 기간이 꽤 오래동안 지속되었던 것 같은데, 최근 관리자님의 조치가 시게 상황이 바뀌게 된 큰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시게가 정상화 되었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고, 어떤 분들은 시게의 소통이 독재적으로 막혔다고 토로하시는 것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시게의 정상화는 우리가 우리 의견을 개진하는 표현의 방법, 그리고 나와는 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에 대한 나의 의견 표출의 방법의 정상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생각하거나 주장하는 의견이 커뮤니티 이용자 다수의 의견과 일치한다거나, 혹은 그에 대해 반론을 많이 받게되는 여부가, 혹은 어떤 의견에 대한 공감/비공감 수치의 일괄적 획일성의 여부가 시게 정상화의 척도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찢빠몰이, 털빠 몰이, 혹은 기타 다른 유저를 향한 비하적 표현이 시게를 멍들게 했다는 점이 우리가 대부분 공감하는 사실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작세몰이 혹은 분열세력이라는 표현으로 다른 유저를 모는 것도 또 다른 언어 폭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극단적으로 특정 스피커를 무비판적, 광신적으로 지지한다거나, 적폐세력의 사주를 받아 오유와 같은 진보 커뮤니티를 파괴하려는 극악한 의도를 갖고 분위기를 한쪽으로 몰아가는 사용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유저들이 특히나 열성적으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숫자에 비해서 영향력이 있어보이지만, 현실을 생각해 볼 때, 오유 커뮤니티 유저들 전체 숫자에 비하면 극히 소수 세력에 불과하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동감하는 바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해, 최근에 차단 당하신 분들 중에서, 악의적이고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다른 유저를 몰이하거나 폄하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보기 보다는 차단된 분 중에 그런 악의 적인 사람도 포함이 될 수는 있겠으나, 대부분은 그냥 저나 다른 사람같은 시게를 좋아하는 그런 일반적 유저였다고 봄이 타당할 것입니다. 아마 차단 당한 분들의 대부분은 그저 시게 사용 수칙을 따르지 않아 일정기간 차당을 당하게 된 것이지, 특정한 생각을 가졌다고 차단 된 것이 아니라고 봄이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특히 발언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향해 이제 작전세력들이 없어졌으니 시게가 정상화 되었다고 하는 표현은 제가 보기엔 또 다른 우리의 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작전 세력이 있었다고 할지언정, 대부분의 유저들의 표현의 문제, 그리고 다른 유저들은 향한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지, 작전세력으로 치부되기에는 과도한 유저들이 상당한데, 그냥 일반적으로 지금 시게를 떠나거나 차단당하신분들이 작전세력이었다, 혹은 그들이 없어져서 시게가 정상화 되었다라고 말해버린다면, 그 것은 우리 안의 또 하나의 분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어준 총수의 작전세력 발언이 많은 분들에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 때문에, 지난 시게 사태 악화에 불을 붙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작전세력이란 용어를 자꾸 사용하는게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제가 만약 작전 세력의 위치에 있다면,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는 이재명 지사를 신랄하게 비판하던 무리를 작전세력으로 오히려 몰아가는 분위기를 최대한 조장하는 것을 우리 사이의 분열의 간극을 더욱 더 심화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누가 작전세력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누가 작전세력이니 아니니 논쟁하는 것은 우리에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가 시게의 규칙을 준수한다면, 그 내용은 어찌하든 적어도 시게 사용자들이 건전히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는 적어도 마련된다고 봅니다. 그게 이뤄진다면, 그것이 바로 시게의 정상화기 되는 것이고 자정작용이 작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정상적으로 대화가 가능하다면, 우리의 사고에는 힘이 있기에, 우리 사이에 도사리고 있는 불순한 의도에 대한 필터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것이 바로 집단 지성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시게의 과거의 힘이었고, 앞으로 시게가 지켜야할 가치가 아닌가 생각하고요. 

    이번 과정을 통하여 서로 상처 받으시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조금 우리의 기분은 뒤로하고, 다른 유저가 어땠니 저땠니라고 하는 소모적이고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논쟁보다는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 우리의 감시가 필요한 세력들, 혹은 우리 문대통령처럼 우리의 큰 지지가 필요한 분들에 대해 좀 더 이야기 나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Let's get over it, and move on!

    제가 미국에 살면서 가끔 듣지만 이 상황에 참 잘 맞는 말인 것 같아서 영어 한 구절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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