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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17139
    작성자 : 봄이마미
    추천 : 8
    조회수 : 1235
    IP : 220.117.***.12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10/15 18:53:24
    http://todayhumor.com/?sisa_1117139 모바일
    “맘카페 마녀사냥에 보육교사가 죽었다” 동료 교사들 국민청원
    <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아동학대</span><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 가해자로 오해를 받던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온라인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동료 교사들은 숨진 교사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글을 각종 커뮤니티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고 네티즌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동학대로 오해받던 교사가 자살했습니다’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청원인은 “견학지에서 아동학대로 오해받던 교사가 지역 맘카페의 마녀사낭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다”며 “사실상 아동학대도 아니었고, 부모님과 오해도 풀었으나 신상털기 악성댓글로 인해 목숨을 버렸다”고 적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이어 “해당 카페는 고인에 대한 사과나 사건에 대한 반성 없이 관련 글이 올라오면 삭제하기 바쁘고 작성자를 강퇴하고 있다”며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을 중의 을’ 보육교사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고 호소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청원 글에 첨부된 글을 보면 사건은 지난 11일 발생했다. 김포 통진읍 한 어린이집 교사인 A씨는 원생들을 데리고 인천 드림파크로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가 아동학대 오해를 샀다. 동료 교사들에 따르면 당시 A씨가 돗자리를 터는 과정에서 한 원생이 넘어졌고, 이를 목격한 인물이 ‘아이가 교사에게 안기려다 넘어졌는데도 일으켜주지 않고 돗자리만 털었다’는 내용의 글을 지역 맘카페에 올렸다. 지역 맘카페에는 A씨의 실명과 사진까지 공개됐고, ‘아동학대’라는 비난이 들끓었다.</span> <div><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경인일보에 따르면 어린이집 측과 A씨가 원생 엄마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엄마도 수긍하면서 오해가 풀렸으나, 원생 이모라고 주장한 인물이 맘카페에 글을 올리고 12일에는 어린이집을 찾아와 거세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동료 교사가 카페에 쓴 글에는 이날 상황이 자세하게 적혀있다. 이모라고 밝힌 인물이 교사들을 무릎 꿇리고, 물을 뿌렸다고 했다. 이날 밤 늦게 퇴근했다는 A씨는 얼마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씨는 13일 오전 2시5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현관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A씨는 극단적 선택에 앞서 ‘원생과 가족에게 미안하다’ ‘원망은 안고 가겠다’ ‘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br></div> <div><br></div> <div><font color="#555555" face="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span style="font-size:13px;">극단적인 마녀 사냥이 유치원 교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것은 아닌지  .....안타깝네요 ... 다른 기사에 보니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원생 부모가 올린 글이 있더라구요  "</span></font><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Malgun Gothic', tahoma, sans-serif;font-size:13px;">정말 좋은 선생님이었다. 그곳에서 있었던 상황이 아동학대라면 나는 수없이 더한 학대를 하며 아이 둘을 키워온 것이다. 더이상 억울한 죽음이 없길 바란다”라고 올렸더라구요 ...안타깝습니다 .  부모와 원만히 오해를 풀었는데 아이 이모라는 분이 하신 행동이 이해가 안되네요 .</span></div>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60997&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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