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유생활하면서 제일 분노했던 일이
빈대글들이 설칠 때였습니다.
말그대로 그들의 의도는 오유라는 커뮤를 죽이겠다는
사보타지 그뿐이었습니다.
자칭 오징어를 자부하는 제게는 실로 충격적 사건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게으르디 게으른 제가
빈댓글쓰는 무리들 400여명 넘게
회원메모를 할 지경이었으니까요.
(빈댓글을 쓰는 상당수가 일명 찢빠였음도 밝혀두죠.)
그.러.나. 저의 큰 분노가 민망할 정도로
그 당시 운영자님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운영자님께 크게 섭섭했지만
저는 열심히 메모하고
사보타지에 대항하는 오징어분들의 글에 추천하며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운영자 등장과 함께
해비유저들에 대한 운영자차단이라니요?
예전에 바보님은 그러셨습니다.
오유는 운영자가 주인이 아니라
유저분들이 잘 가꾸어 만드는 놀이터라구요.
빈댓글로 오유를 사보타지하던 그들에겐 눈감던 울바보님이
어찌하여 그 사보타지를 이겨낸 해비유저들을
"분란조장"이라는 광역저격과 같은 사유로 차단을 하십니까?
지금 운영자 차단당하신 분들이
오유파괴를 의도했던 그 빈대무리들보다
더 분란조장을 했다는 겁니까?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추천이나 누르던 라이트유저가
운영자님께 해명을 요청하는 글까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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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10/09 21:43:04 1.216.***.70 브레이드러너
722547[2] 2018/10/09 21:43:19 14.47.***.134 쪽빛누리
777694[3] 2018/10/09 21:43:50 180.67.***.23 시골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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