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정대연,유희곤 기자 글 입니다.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9/1535899377d9cfc8591b694d11997580b29af2163e__mn552267__w400__h965__f72865__Ym201809.jpg" width="400" height="965" alt="20180902222215413ccny.jpg" style="border:none;" filesize="72865"></div><br></div> <div>청구건에 대해 발부된 내용과 기각된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div> <div><br></div> <div>9월2일 기준 기각율이 9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div> <div>의혹의 진원지인 법원행정처에 대한 압수수색은 모두 기각 되었다고 하고요.</div> <div>법원은 '문건과 정보가 인멸될 가능성이 없다' 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왜 인멸될 가능성이 없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div> <div>연류된 사람이 어느정도로 많은지, 어느정도 깊이로 관련된지 모르고</div> <div>법원 자체에 대한 신뢰가 많이 상처 입은 지금</div> <div>'선의'에만 기대는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div> <div><br></div> <div>통상적으로 압수수색 영장은 발부율이 90% 라고 하고</div> <div>이명박근혜 씨의 압수수색영장 마저도 기각된 사례가 거의 없다고 해요.</div> <div>그러나 이번에는 기각율이 90% 가까이 된다고 해요.</div> <div><br></div> <div>또 통상적으로 청구 당일날 발부나 기각이 결정되는데</div> <div>이번에는 하루 이틀 뒤에 나온다고 해요.</div> <div><br></div> <div>(압수수색이라면 신속함이 중요할 수 있는데,</div> <div>통상과도 다르게 하루 늦게야 답을 알려준다니 이 부분에도</div> <div>의문이 가요)</div> <div><br></div> <div>검찰은 지금의 여론이 수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니</div> <div>해가 바뀌더라도 진실 규명에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라고 해요.</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1.</div> <div>제가 느끼는 사안의 중대성은 커다란데 </div> <div>언론에서의 보도는 생각보다 작아보여요.</div> <div><br></div> <div>2.</div> <div>사건이 흘러가는 방향을 보면</div> <div>지금의 양승태씨 뿐 아니라</div> <div>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심증이 들어요.</div> <div><br></div> <div>3.</div> <div>검찰은 '해가 지나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div> <div>라는 태도인것 같은데,</div> <div>이건에 대해서는 해를 넘기기 전에</div> <div>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div> <div>조금더 속도를 빨리해 드러나는게 </div> <div>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