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9pt;">연예인 팬질을 하면 어떤 그룹에서는 우리빼고 그 연예인을 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식의 분위기가 형성됩니다.</span><br><div>그래서 그 연예인에 해가 되는 사람을 하나씩 하나씩 쳐냅니다.</div> <div>나중에 그 팬모임에서 연예인주변에 둬도 될사람은 몇 안되죠.</div> <div>마치 부모가 친구를 누구랑 해야만 한다를 정하는것처럼 굉장히 주장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보입니다.</div> <div><br></div> <div>우린 압니다.</div> <div>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모든 사람이 내게 100프로 이롭지 않다는걸요.</div> <div>근데 오늘 나와 감정을 상하던 사람도. 혹은 맘에 들지 않거나 그냥 싫은 사람도.</div> <div>어제 내게 돈을 꿨던 사람중에도</div> <div>어떤부분에선 내게 이롭게 작용해서 도움이 되는경우같은거요.</div> <div>그리고 그런 이로운 역할을 하도록 서로 유기적인 역할을 하게 할수 있다는걸요.</div> <div>인간의 면모는 단면이 아닌 다면이라, 어떤건 내게 안좋고 어떤건 좋을수 있지요. </div> <div>시간적으로 어제의 영향과 오늘, 미래의 영향이 다르기도 하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찢빠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주홍글씨는</div> <div>그냥 이재명을 싫어하더라도 퇴출을 지켜보자라든게 그런 생각에 유보를 가진 모든이, 그리고 입장을 이야기 하지않는 모든 이에게 향합니다.</div> <div>막말로 그 한사람 탈당하면 모든게 명확하고 상쾌하련만 그인간은 민주당이라는 좋은 그릇을 절대로 버릴생각이 없댔고.</div> <div>대체 어떤 연유로 그의 민주당탈당을 망설이는지 답답한 이 상황에서</div> <div>그사이 민주당의 전체 정치인중 정말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중 주홍글씨도장이 늘거갈떄마다 마음이 타들어가네요.</div> <div><br></div> <div>과거의 족적은 이미 의미가 없네요.</div> <div>지난시간 눈물나게 고맙다 여겨졌던 사람들이 이젠 악이 되었네요.</div> <div>주홍글씨 하나로 그들이 과거에 뭘했건 의미가 없네요.</div> <div><br></div> <div>저도 이재명 그사람 정말 싫은데. </div> <div>그 정치인의 가벼움과 주변의 추문과 조폭연루설. 정말로 싫은데.</div> <div>그런 그와 한묶음이 되는 정치인의 덩어리가 점점 커져감을 보면서 이건 아닌데 싶고 답답합니다.</div> <div><br></div> <div>여기에 저에게도 찢빠라는 말을 할사람도 있을라나요?</div> <div>사실 경기지사 자한당 찍는거에 당황해서 아니라 했더니 바로 찢빠 메모한 사람도 있더군요.</div> <div>2018년 사상검증은 공산당이 아니라 이재명인거 같아요. 그것도 코에걸면 코걸이</div> <div>아무리 싫다고 해도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거나 방향이 아니면 찢빠가 되니.</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