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지금, 현안중의 하나가 며칠전에 글도 올리셨는데, 김경수 도지사. 이 더운날에 경남에서 올라오고 포토라인 앞에 서고 그러는데, 김경수도지사 지켜야되지 않겠습니까.
[김진표의원] 당연히, 지켜야죠.
[사회자] 당대표가 되시면, 김경수도지사 어떻게 지켜내실 건가요.
[김진표의원] 김경수도지사는 문재인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자기가 합법적인 활동이라고 확신하는, 그런, 정치활동. 저도, 김경수도지사와 똑같은 정치활동을 했거든요. 근데, 그게 나중에가서 애매하게 드루킹이라는 사람이 자기 요청을 안듣는다고 모함을 하고 고발을 하니까. 그걸 문제삼는 건데, 이건, 우리당이 지키고 보호해야죠. 그리고, 저는 확신하는데, 그당시 선거운동할때, 김경수도지사하고 같은 정도의 선거운동을 안한 각당의 정치인,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회자] 맞습니다. 안했으면, 직무유기죠.
[김진표의원] 열심히 일한, 김경수도지사 안지켜주면 누가 당을 위해서 선거운동을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당대표되면, 당에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전문가들을 고용해서라도, 우리당의 모든 정치활동을 다시 재생해서 분석해보고, 다른 당것도 조사해서 비교해보고, 이게, 왜 문제가 되냐고, 우리당의 변론팀을 구성해서 특검과정에서나, 앞으로 재판을 받게되면 재판과정에서나 우리가 전폭적으로 지키고 보호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