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이 바쁜 이유로 경황이 없던차에</div>사실 오늘 아침에야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div>뉴스공장을 듣다가 노회찬 의원의 노래를 듣고 도무지 멈출 수 없는 진한 비애를 느꼈습니다</div> <div><br></div> <div>왜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항상 먼저 떠나고 희생당해야 하는지 말이지요</div> <div><br></div> <div>한때 노무현 문재인 지지자로서 과거에 노대통령을 비판했던 노회찬이었기에</div> <div>달갑게 여기지 않았던 때도 있었지만 그의 진정성을 의심해본적은 한시도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인간 노회찬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수는 없으나</div> <div>그가 걸었던 삶의 행보를 보면 그의 죽음을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을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곡 작업을 하면서 노회찬의원의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div> <div>그 짧은 구조에 변박을 주고 </div> <div>의도를 한건지 음치이신건지 전조가되는 멜로디를 구사하고...</div> <div><br></div> <div>자기의 작품에 이토록 신경을 쓰는 세심함이라면 사람을 대할때도 그 세심함이 바탕이 된다 생각합니다</div> <div>풍류와 예술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인간이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그 험난한 굴곡을 견뎌내고</div> <div>끝내허망하게 가버린사실... 왜 우리는 훌륭한 인재를 지켜주지 못하고 매번 이렇게 보내야하는 걸까요...</div> <div><br></div> <div>이렇게라도 노회찬 의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F80nhhJYoE" frameborder="0"></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