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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나쁜 마음먹을까 봐 하루에 몇 번씩 뛰어가 확인해"
“가해자들은 떳떳하게 생활하고, 집단 성폭행 당한 피해자인 저희 아이는 오히려 더 죄인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성폭행범 처벌을 더 강화해 주세요.”
B씨는 “소년법 같은 걸로 선진국 흉내를 내면서 왜 그 뒷감당은 우리 국민이 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법이 해결해주지 못하면 내가 복수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딸을 위해서라면 내가 범죄자가 돼도 상관없다.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보호하는 듯한 우리나라의 법이 개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70618065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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