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죽었다.'
'정부는 끝내 지방을 포기하는가.'
'수도권 규제 완화, 지방은 어쩌라고.'
'경제위기 빌미로 비수도권 포기하다니.'
제목만 봐도 무엇을 말하려는지 짐작이 간다. 지역신문들이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쏟아낸 사설 제목들이다. 10월의 마지막 날부터 '지방 잔혹사'는 시작됐다. 그토록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닥친 때문일까. 이 정부가 기어코 수도권 규제의 빗장을 풀어준데 대한 충격과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30일 내놓은 '국토이용의 효율화 방안'의 뼈대가 주범이다.
정부가 이날 내놓은 방안은 대기업도 수도권에서 공장을 새로 짓거나 늘릴 수 있도록 규제를 크게 풀어주는 것을 골자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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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 라고 떠오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구미 공단,, 공장 등 이 대표적으로 떠 오르실꺼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구미에 민주당 입성이 된것중에 가장 큰 공을 세운게 저는 이명박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정부가 들어 오고 이명박 정부에서 가장 병x 짓한게 수도권 규제를 크게 푼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정부 이전에는 지방도시 균형 성장이라는 명분하에 수도권 주변 지역에 각종규제로 인하여 공장을 세우기가 힘들었는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오고 수도권 규제를 푼게 현재의 나비 효과가 왔다 봅니다.
솔직히 울산처럼 바닷가(항) 이 붙어 있지 않는 내륙지방지역 공단들은 수출을 하던 수입을 하던 화물차로 원자재를 운송을 해야되었고 물류비가 공장
운영에 큰 부분으로 차지 하고 있었는데 수도권 규제가 풀리면서 수도권이면서도 바닷가(항) 이 가까운 천안 평택 주변 지역으로 몰리게 됩니다.
그당시 수도권 주변 지역에서도 공단 유치 할려고 각종 혜택 까지 풀리고 많은 내륙지방에 있던 공단들은 항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솔직히 중견 기업이 하나 옴겨 가도 그밑에 하청 업체들은 가기 싫어도 갈수 밖게 없는게 현실지만..
현재 구미 경기는 죽다 못해 동내에 걸어 다니는 사람이 없을 정도 입니다..
현재 구미 원룸 한달 월세가 평균 15 ~ 20 입니다. 거짓말 조금 더 보태 한달 30만원급이 궁궐 급이라고 하내요..
이명박이 구미 민주당 입성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이 아닌가 싶내요 ㅎㅎ
아 그거 아세요 ?
구미 시의원 8개의 선거구 중에 6개의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이겻다는 사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