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419로 이승만을 몰아냈고
518로 또 다시 들어온 군부독재에 목숨걸고 저항했고
610항쟁으로 직접선거권을 획득하고
이명박의 명박산성에 저항하고
박근혜를 탄핵했던
살아있는 민주시민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그보다 더 이전의
임시정부를 근간으로 삼는다는 대한민국의 적통을 확고히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뽑은 사람들이다.
불의한 과거와 불의한 목적을 감추고서
온갖 음해와 거짓과 선동을 일삼는 자들에게
우리는 진실을 외치며 정의를 외치며 저항해온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이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에서
개인의 영달을 위해 불합리한 현실을 이어가려는 자들과
역사인식, 현실인식 없는 멍청한 사람들에게
조롱이라도 하면서 위안이나 삼기도 했었다.
그런데, 작금의 경기도지사 후보는 무엇이냐?
우리가 핍박받으며 저항해온 그 길과 전혀 상반되는 것이 아니냐?
나라 팔아먹고 독립군들 때려잡던 친일파와
민주사회 건설을 꿈꾸던 민주투사들을 잡아 죽이던 군부독재자를 계승한
온갖부정부패로 민중의 삶을 갉아먹었던 쥐새끼, 닭대가리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도리어 진실과 정의로 공격을 당하고도
온갖 변명과 이해 못할 해명으로
조롱받는 현실을 만들었지 않느냐.
음해와 공작을 일삼지 않으면 부정부패를 감출 수 없고 살아남을 수 없는 자들에게
오히려 진실과 팩트로 공격받게 만들었지 않느냐?
납득할 수 없는 비논리적인 해명과 궁색한 변명만을 남발하고
실시간 토론회가 무서워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그러한 후보를 만들었지 않느냐.
추미애와 찢베충들은 반성해라.
어디 나서서 지껄이지 말아라.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노무현은 입에 올리지 말아라.
니들 입으로 노무현 거론하는 거 보면 토악질이 나온다.
노무현은 김영삼이 삼당합당할 때 제일 먼저 나서서 강력히 반대한 사람이다.
니들같은 더러운 기회주의자 새끼들도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그 더러운 입으로 노무현 함부로 입에 담지 말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