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정치 견해를 가진 사람을 설득하기란 무지 어렵죠
어쩌면 그동안 자기 인생 신념을 부정하라고 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팩트와 관계없이 똥고집 부리는 사람도 많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정치색을 드러내지 말고 언급을 피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듯 합니다

다만 여기는 시게니까~~~~

가끔 주변분들 영업에 성공했다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느끼는데요 
 
저도 한때 정치에 관심없는 친구들, 견해가 달랐던 아버지 대상으로 열정적으로 주장 논리 설득 등 갖가지 노력을 해보았지만
쉽지는 않더라고요 

성공한적도 있었지만 너무 적극적인 저의 모습에 부담도 느끼더라고요

이제는 과거와 좀 다른 점이 적극적으로 저의 주장을 강요(?)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어떤 주제가 나오면 저의 견해 만 밝힐 뿐이죠~~~
이렇게 하니 언성 높아 질 일도 없고 대화 주제도 다양해 지더라고요.... 요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한테 먼저 묻기도 합니다 참고한다고~ ㅋ
물론사람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최근 보면 다른 생각(일부세력 제외)  하는 사람들이 공감은 정말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 같은 내용을 무한반복 하는 상황인것 같아 또 눈팅만 해야지 하는 맘을 못버리고 끄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