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유에 있는 문꿀오소리 들이 도데체 왜 <br></div> <div>이러는지 잘 모르는 분도 계실거 같은데요</div> <div><br></div> <div>굉장히 주관적으로 (즉, 사적으로)설명해</div> <div>볼게요.</div> <div><br></div> <div>"그 녀석이 나쁜놈인건 알겠는데 이렇게 <br></div> <div>까지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어요.</div> <div><br></div> <div>오소리 들은 세차례 뒤통수 맞은 트라우마가 <br></div> <div>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격하게 반응 한다고 <br></div> <div>생각 합니다.<br></div> <div><br></div> <div>첫째, 노무현 대통령 후보 당시 후단협.</div> <div>다들 잘 아시죠. 노대통령이 후보시절 민주당</div> <div>대표 한화갑을 포함하여 당내 주류 세력이 <br></div> <div>정몽준과 내통하고 노후보를 흔들고 내치려</div> <div>했던 기억이 있죠. 결국 후단협 세력과는 <br></div> <div>결별했고 후단협 세력은 추미애등과 결합</div> <div>해서 탄핵의 한 축이 됩니다. 그들은 다시 <br></div> <div>정동영 등과 결합해서 열린우리당과 정부를</div> <div>뇌수술 시켜버리죠.<br></div> <div><br></div> <div>두번째, 2012년 대선 당시 민주당 주류.</div> <div>다들 잘 아시죠. 문대통령이 후보시절 민주당</div> <div>대표가 이해찬 대표가 되지만 김한길 등</div> <div>민주당 주류 세력이 안철수와 내통하고 <br></div> <div>문후보를 흔들고 그랬던 기억이 있죠. 후보</div> <div>단일화 협상 당시 김한길 등 주류 세력의</div> <div> 반란으로 이해찬 대표가 대표직을 내놓고 <br></div> <div>이른바 3철(양정철, 전해철, 이호철) 이선 <br></div> <div>후퇴등을 관철했고요. 안철수가 양보한 <br></div> <div>이후에도 이해찬 대표, 3철이 대선에서</div> <div>배제되어 수뇌부 없이 선거 치른 적이 <br></div> <div>있죠. 김한길 등 그들은 결국 안철수와 합당</div> <div>했고 안철수 와 함께 탈당해서 민주당과</div> <div>문후보를 뇌수술 시키려 시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세번째, 2016년 총선 당시 민주당 주류.</div> <div>다들 잘 아시죠. 김종인 체제 하에서 총선에</div> <div>온갖 일이 벌어진 것이요. 정청래, 문희상, <br></div> <div>이해찬 등이 별다른 잘못도 없이 컷오프</div> <div>되었었죠. 게다가 문대통령이 대표시절</div> <div>영입한 인사들 상당수가 공천장 구경도 <br></div> <div>못해보고요. 당시 전해철을 뺀 양정철,</div> <div>이호철, 최재성은 반문 비문세력이 계속</div> <div>2선 후퇴 하라고 압박을 받았었지요.</div> <div>김종인은 탈당했지만 함께한 반문, 비문 <br></div> <div>세력은 공천 파동 속에서도 안전하게</div> <div>세력을 유지 했고요. 지금도 추미애가 <br></div> <div>당대표 입니다만, 반문 비문이 민주당에서</div> <div>여전히 위협적이고 우리쪽은 공천조차</div> <div>제대로 받기 힘든 상황 입니다. <br></div> <div><br></div> <div>세번 당했으면 이젠 충분 하고요. <br></div> <div>뒤통수는 아주 지긋지긋하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