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니는 "기다려보소!(Time will tell.)" 라고 종종 말해왔습니다. 극적 재미를 위해 트니가 미리 이니와 으니에게 미리 말을 넣어두었고, 이니와 회담 후 이니 안 헷갈리게 즉시 혼돈의 카오스 양념을 뿌립니다.
다들 당연히 파닥파닥 난 리 앤 부르스 시전. 그 와중에 홍,유,찢 삼충들은 회담 깨진다며 좋아서 난리고요.
큰 형 가오 살리기에 동참한 차남 이니, 늦둥이 동생 으니.
이니 : 형, 좀 많이 나간 거 같아. 그러다 다들 형 미워함 어캐 해? 트니 : 그니까, 너랑 으니랑 내 장단 좀 잘 맞춰줘. 큰 형이 돈만 많지 가오가 좀 살아야 하잖아, 그치? 이니 : 마자, 마자. 으니 : 뭔 북미회담 발맞춰 걷기가 이르키 힘듬네까? 이거 갈 길이 먼데 큰 형님께서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님니까? 이니 : (으니의 옆구리 꾹! 찌르고) 으니 : 아, 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 잘 알갔습네다. 큰 형 하고싶은 대로 마구 말씀하시라요. 장단 잘 맞춰드리갔슴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