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joins.com/article/22636054" target="_blank">http://news.joins.com/article/22636054</a></div> <div> </div> <div>이 발언을 두고 보수쪽에서 난리인데요. </div> <div> </div> <div>제가 보기엔 미국 협박용으로 보입니다. </div> <div>최근 정세현, 문정인 두 어르신들이 번갈아서 한국, 미국, 북한을 어르고 뺨치는 역할을 하고 계세요.</div> <div> </div> <div>정세현 전장관은 국내와 북한에 분석을 통한 메시지를 준다면</div> <div>문정인 특보는 미국과 북한, 해외에 능수능란하게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div> <div> </div> <div>이번 메시지도 우선적으로 미국의 볼턴 등 보수꼴통 등에게 </div> <div>너네들 자꾸 그러면 동북아에서 너희들 영향력 확 줄여버릴거야 라고 하는 겁니다. </div> <div>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그럴 수도 있다라는 거죠. </div> <div>미국은 세계 전략을 엄청나게 중요하게 여깁니다. 특히 동북아를 중심으로 한 태평양 전략이</div> <div>가장 중요해지고 있는데 여기서 한국을 잃는건 엄청난 마이너스이고 중국과의 대결 국면에</div> <div>치명적인 불안요소가 됩니다. </div> <div> </div> <div>강연회를 통해 툭 던졌습니다. 조중동 등이 거품을 물며 짖습니다. </div> <div>바로 미국 귀에 들어가죠. 노련합니다. 개들을 짖게 해서 미국에 메시지 던지는 겁니다. </div> <div>개인의 힘으로 글로벌 판세를 흔든다는 것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div> <div> </div> <div>특보이지만 정부요인이 아닙니다. </div> <div>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발언으로 한국 정부의 대미 협상력을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div> <div>미국 너네 그렇게 하다간 두마리 토끼(남북) 다 놓칠 수도 있다 어? 잘해라 그런 거죠. </div> <div> </div> <div>아 그리고 직접적인 협상은 처음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서훈국정원장님.</div> <div> </div> <div>제 눈엔 이 세 어르신이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체제를 염두에 둔 포석. 비장의 수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