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실체를 간접적이라도 알리기 위한 '혜경궁김씨가 누구입니까?'라는 광고가 뜻 있는 한분의 노력과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여곡절 끝에 어제 경향신문에 실리면서 지상파 방송 메안뉴스에 보도되는 등, 세인의 관심을 끌고 일베 이재명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진행되고 있는 '혜경궁김씨 수사 촉구 촛불집회도 뜻있는 10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 토요일 늦은 6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예상보다 많은 200여명이 참여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혜경궁김씨 관련 광고와 수사 촉구가 이재명의 실체를 직접 알릴 수 없어 그 효과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향신문 광고 후 지상파 방송의 메인뉴스 보도로, 네이버 실검 상위에 올라가는 등, 그 효과는 예상을 뛰어넘는 듯합니다.
혜경궁김씨 수사 촉구 촛불집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광장에서 사람 왕래가 빈번한 시간에 이루어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지난 촛불집회에서의 예를 보더라도,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향신문 광고로 중앙메스컴을 탄 상태에서 오는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늦은 6시에 개최되는 촛불집회는 광고와의 시너지효과로 많은 일반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사료되오니
일베 이재명 아웃을 바라지만 그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참여를 주저하시는 분들, 촛불집회는 신고된 합법집회이며 경찰의 보호(?)하에 이루어지는 안전한 집회이며 광고와 더불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집회이오니, 주저하지 마시고 많이 참여해 정의로운 시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또한 10000개의 촛불이 모이면 민주당이 뒤집어 진다는 것도 잊지맙시다.
그리고 어제뉴스를 보니 자한당이 경기도를 전략지역으로 정해 일베 이재명 아웃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보도가 보이더군요. 아이러니칼하고 씁씁한 현실이지만, 바퀴벌레보다도 싫어하는 자한당의 이러한 전략이, 일베 이재명 아웃을 바라는 우리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 들더군요.
이제는 일베 이재명 아웃을위해 좌고우면할 팔요도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오로지 이놈이 아웃되길 바라며 오프동력을,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바라며, 광고와 촛불집회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끝으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신문광고를 주도하고 촛불집회를 추진하는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