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대표나 그 주변들은
이재명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움직임을
경선불복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경선에 관여하지 않았으니까,
경기도당이나,
윤리위에서 알아보라는 겁니다.
이 말은 구라죠 !
당대표로서, 자신의 직권으로 당무위에서 논의할 수도 있고,
윤리위소집을 명할 수도 있고,
중앙위전체회의를 열어 논의할 수도 있습니다.
사태인식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악의적으로 말하면 이재명을 감싸고 돌면서 두둔하는 것이고,
중립적으로 말하면 정무적 판단의 감각이 전혀 없는 것이고,
좋게 봐서 직무유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도당이나, 윤리위로 이런 중대사한을 넘기려한다면
대표자리에는 있어서 뭐합니까 ?
차라리 대표자리 내려놓고, 평의원으로 내려가든지,
그 정도 정무감각이면 그냥 집에 가서 발딱고 잠이나 자든지.....
경기도지사에 대한 경선불복이
경기도만이 아닌 전국에서 일어나고, 미국에서 일어나고
돈 모아서 광고하는 그런 경선불복이 있습니까?
추미애대표는 이 사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정치적 오판을 하고 있거나,
최소한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재명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행동은
경선불복이 아닙니다 !
혜경궁김씨에 대한 사실과 관계 없이도,
그 글에 리트윗한 것 만으로도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은 상처를 입었고 분개하고 있습니다.
안희정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문제제기만으로도 제명했듯이,
이재명을 제명하십시요 !
이재명에 대한 사실관계는 보다 명확합니다 !
그것이 상처받은 당원과 지지자들을 어루만지고,
지방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룰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이재명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행동은
경선불복이 아닙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