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북한의 지하자원과 남북경협</div> <div><br></div> <div>한국경제는 선진국형 경제구조에 들어서면서 서서히</div> <div>저성장 구조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div> <div><br></div> <div>이명박이 747이라는 대 구라를 쳐서 호도한 적이 있지만</div> <div>과거같은 5-7%의 성장은 불가능하다.</div> <div><br></div> <div>북한의 지하자원 즉 광물자원의 잠재가치는 일각에서는</div> <div>7000조원이니 3000경이니 하는데 그 규모에 관계없이</div> <div>당분간 북한경제를 일으키는 기초임에는 틀림이 없다.</div> <div><br></div> <div>개성공단 재개와 함께 다시 거론되는 것이 북한의 지하자원과</div> <div>남한의 경공업 원자재, 농업용 원자재 및 쌀을 국제시세로</div> <div>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유무상통"이 재부상하고 있다.</div> <div><br></div> <div>남측의 경공업 원자재와 북측의 광물자원을 교환하는 방식은 </div> <div>“유무상통”, 즉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서로 교환하여 쌍방이 모두 </div> <div>이익이 되는 전형적인 물물교환 방식이다. </div> <div><br></div> <div>이러한 과거의 경험을 </div> <div>살려 향후 진행될 북한 광물자원 개발 사업에 확대-적용할 경우, </div> <div>관련 원자재를 생산 공급하는 남측의 중소기업과 광물자원을 </div> <div>생산하는 북측 채취산업이 동시에 활성화되게 된다. </div> <div><br></div> <div>당연히 관련 산업의 고용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div> <div><br></div> <div>남북한 모두에게 재도약을 위한 유무상통 남북경협을 기대한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