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이명박 때문에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갔으므로 안드로메다체.
덕장 밑에 간졸이 없다.
우리 문파들은 매사에 공정하고, 예의바르고, 남 안속이고 사는 것이 소중하다고 보며, 타인을 함부로 비방하지 않는다.
왜 그런 줄 아나?
그런 성품의 사람들이 다 자연스럽게 모인 거다.
<우리 이니>가 그런 성품이라 유유상종의 필연적인 결과물이다.
그러나, 너희들, 너희들은 어찌 하나같이 그리도 천박하며, 입이 더러우며, 머리가 나쁘며 잔인하고 집요한가?
왜 그런 줄 아나? 너희가 이용하기로 선택한 이 명박이 바로 그런 인간이고,
마침 세를 얻어 두각을 나타내는 차에
너희들과 딱 맞아떨어지는 인품임을 단박에 알고 서로 거래를 튼 거지.
그런 자들만 역시 모여들어서 인 거다.
그래, 그런 너희들이 지금 거래처가 마음에 쏙 들지?
법대로 하길 하나, 원칙 존중을 하길 하나, 마음 내키는대로 이랬다 저랬다 사람 속이는 건 기본이고, 참 편하지?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 했다. 한자는 너희들이 찾아봐라. 찾아 써주기도 싫다.
해석도 너희들이 하고.
설마 이게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면, 너희들은 ....기본 학력도 안 된 것들이겠지. 더더욱 상대하기 싫어질 거다.
너희는 너희 수준에 맞는 들쥐를 고른 것이고, 그것은 매우 합당한 판단이다.
우리는 우리 수준에 맞은 현인을 고른 것이고, 그것 역시 매우 논리적인 귀결이다.
너희와 우리는 이렇게 다르다.
목적에 의한 다름이 아니라 본디 타고난 성품에 의해 나뉜 것이다.
늑대와 들쥐들은 그런 의미에서 절대 같이 갈 수가 없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