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이정렬 판사님이 희안한 사건인게 누구도 이익이 없이 너무 리스크가 크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이게 이번에 드러나지 않았으면, 몇년 후, 문정부가 삼성의 불법을 눈감아줬다로 프레임 씌웠을거 같네요
당장은 삼성 입장에서 득보다 실이 큰 일로 보이지만 2~3년 뒤, 이걸 빌미로 작전을 짰다면
사기꾼 지들끼리 작전 짠걸 정부탓으로 돌렸을수 있겠다 싶더군요
지금이야 그나마 관심 있는 분들은 삼성증권 사건을 인지하시겠지만 2~3년 뒤에도 여전히 기억하시는 분이 얼마나 남을지
게다가 작전 세력(방송 언론은 당연히 한배를 탈테구요)과 합세했다면, 불보듯 뻔한 상황이 눈 앞에 펼쳐질뻔 했다고 봅니다
삼성쉐끼들 말을 누가 믿냐 하실지 몰라도 대놓고 합법적 탈옥까지 한 재용이가 몸담은 곳입니다
대놓고 노조를 파괴해도 누구하나 댓가를 치루지 않은 곳이죠
그리고 이 위험천만했던 사건이 드러남으로서 삼성이 받아야할 질타는 드루킹으로 완전히 묻혔습니다
이껀 이슈화 되지 않아서 많은 국민들이 인식하지 못하거나 댓가를 치루게 하지 않고 흐지부지 넘기면
2~3년 후, 혹은 문프 임기 후에 삼성과의 커넥션으로 분명히 저넘들 작전 걸어올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바보냐? 하실수도 있는데
성태같은 놈은 국정농단 부역한 놈인데도 큰소리 떵떵치는 현세태를 보면서 자신하실수 있을까요?
지금이야 나가리되서 이번 삼성증권 사건이 별거 아닌것처럼 느끼실지도 모르지만
이번에 잡아내지 못했다면, 문정부에 덮어 씌웠을때 엄청난 타격을 줄수 있던 사건이었다고 봅니다
우리가 진실을 알아도 대놓고 거짓기사를 쏟아내는 놈들이 방송 언론을 장악한 곳이에요
이번 삼성증권 사건은 반드시 큰 댓가를 치뤄야 할 문제입니다
당장의 득과 실로 생각하면 저넘들이 왜그랬는지 납득이 안가지만,
추후를 도모하기 위함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문제입니다
삼성이 지들 손에 똥묻는거 아는데 그럴까? 라고 하실지 몰라도
청렴결백으로 대표되는 문프를 국민을 호도해서 완벽하게 배척하게 만들수 있는 아주 좋은 시나리오였겠죠
이걸 방송 언론이 연일 때려대면 결국 현 여당내의 입지도 좁아지게 되고 여당내 사쿠라들이 앞장서서 반성하니 마니 했다면?
결과는 뻔히 눈에 보이죠
또한 삼성은 재용이가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관련된 16명이 댓가를 치루면 되는데 그대로 빵에 들어가게 냅두지 않겠죠
그리고 정권 뺐기면 이 16명은 무슨일 있었냐는 듯이 좋은 직장에 작전투입 자금까지 받아 떵떵거리며 살게 되었을 겁니다
음모론이다 하실지 몰라도
이번 작전은 당장의 득실을 보고 펼친게 아니라 몇년 후를 도모하기 위해 작전짠걸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