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해철 의원은 혜경궁 김씨한테 허위사실 + 막말공격 당했는데 너무 점잖은 대응 아니에요???</div> <div>멋있는건가요 답답한건가요!!!</div> <div>이렇게 뒤에서 조용히 제 할일만 하시기 있긔???ㅠㅠㅠ </div> <div> </div> <div>하 정말 뚁땽해... <img style="margin:1px 4px;width:112px;height:99px;vertical-align:middle;" alt="" src="http://www.todayhumor.co.kr/board/cheditor/icons/em/69.gif" border="0" filesize="1704"></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재명 '혜경궁 김씨' 논란에 전해철 "공동명의로 고발하자"</div> <div> </div> <div> </div> <div>[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이재명 전 성남시장에게 이른바 ‘혜경궁 김씨’ 논란을 일으킨 트위터 이용자 ‘정의를 위하여(08__<span class="word_dic en">hkkim</span>)’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공동명의로 고발하자고 제안했다. <br><br>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를 놓고 이 전 시장과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는 전 의원은 이날 김현삼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br><br>김 대변인은 “지난 3일 밤 사이 전해철 경기도지사 입후보 예정자를 음해하는 트윗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 ‘정의를 위하여(08__<span class="word_dic en">hkkim</span>)’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 논란이 일더니 급기야 관련된 내용의 언론보도를 통해 당내 경쟁 후보 캠프의 반응까지 나왔다”고 말했다.<br><br>실제로 지난 3일과 4일 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pan class="word_dic en">SNS</span>)를 비롯한 온라인 상에는 노무현·문재인 전·현직 대통령를 비롯해 김정숙 여사 등을 비하하고 저주하는 내용의 트윗을 여러차례 올린 ‘정의를 위하여(08__<span class="word_dic en">hkkim</span>)’가 여러 정황상 이 전 시장의 부인인 김혜경 씨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후 해당 트위터 이용자는 계정을 삭제했다.<br><br></div> <table width="44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 cellspacing="5"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2px;" bgcolor="#ffffff"> <table bgcolor="#ffffff" border="0" cellspacing="5" cellpadding="0"><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 alt=""></span></td></tr><tr><td style="padding:2px 0px 0px;font-family:'돋움', '돋움체';font-size:9pt;">이재명 전 성남시장 부부 (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김 대변인도 “트윗의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었다”면서 “전해철 입후보 예정자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모욕적인 내용 또한 게재되었다”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선거기간 중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공격하는 온라인 상의 표현은 선거의 속성상 충분히 납득 가능할 수 있다. 또 당내 경선 과정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몇몇 네티즌의 음해성 표현 행위를 굳이 전해철 경선 후보가 문제 삼을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br>그러나 “이번 트윗 논란의 경우, 해당 아이디가 논란 이후 즉시 계정을 폐쇄한 점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을 뿐 아니라 그 파장이 언론보도를 통해 네거티브 공방전으로 비쳐지면서 우리 당 전체 선거 이미지에 피해를 주는 상황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방관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br><br>김 대변인은 “실제로 이재명 예비후보 측도 해당 트윗 논란에 대해 ‘(이재명 예비후보에 대한) 마타도어’라고 밝힌 바 있기에 해당 트윗 계정이 전해철 후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지사 경선 상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문제의 트윗 계정의 실체를 공동으로 규명하자고 제안했다.<br><br>그러면서 “양 측이 공동명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트윗 계정을 고발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한다. 이 후보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요청했다.<br><br>박지혜 (<span class="word_dic en">noname</span>@<span class="word_dic en">edaily</span>.<span class="word_dic en">co</span>.<span class="word_dic en">kr</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