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시게분들의 예리함을 믿습니다~ </div> <div> </div> <div>입지 달라진 이재명..'1위 때리기' 견뎌낼까? - <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80331135400612"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80331135400612</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내용 - </div> <div>(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네거티브가 본격화되고 있다. </div> <div>상대 후보의 모습이 흐릿하게 담긴 사진이 그의 SNS 계정에 등장하자 ‘경쟁자를 희화화했다’는 비난이 들끓었다. </div> <div>‘몸을 빼앗아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그의 발언은 상대 후보를 지지하는 지방의원들로부터 ‘권력에 줄 서지 않았다‘는 반발로 돌아왔다. </div> <div>또 지난 28일에는 한 매체가 이 예비후보의 최측근 인사가 특정 업체로부터 공사수주를 도와주고 1억 원을 받았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검찰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div> <div>해당 매체는 진정서 등을 인용해 이 인사가 입찰정보를 제공하고 서류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특정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div> <div>이재명은 네거티브에 익숙하다. 10여 년 전 성남시장에 처음 출마할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 </div> <div>대표적인 사례가 친형과의 갈등이다. 양측의 입장차가 크지만 '시정과 관련된 이권'이 주요 원인이 됐던 것으로 보여진다. </div> <div>형과 관련된 문제는 선거 때마다 회자됐고 심지어 ‘녹음파일’ 유포마저도 네거티브의 ‘단골손님’이었다. </div> <div>스스로 자신을 ‘변방장수’라 칭했던 과거의 이재명은 사사건건 논란에 맞서며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div> <div>‘네거티브 되치기’는 그의 체급을 높였고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1위’로 만들었다. </div> <div>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이 네거티브를 대하는 태도는 과거와 사뭇 달라졌다.</div> <div>늘 기회를 엿봐야 했던 변방장수에서 모든 이의 견제를 감내해야 할 수성(守城) 장수로 입지가 바뀌면서 그의 품새와 메시지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div> <div>‘경쟁자를 희화화했다’는 비난에는 “이유를 막론하고 명백한 우리 책임”이라며 공개 사과(28일)했다. </div> <div>상대 경선후보 지지 의원들에게는 “훌륭한 분이니 지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거들기도 했다. </div> <div>다른 정당 유력 주자에 대해서도 “도정만족도 50%가 넘는 뛰어난 분”이라며 추켜세웠다. </div> <div> </div> <div>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비리’에 대한 ‘결벽증’이다. </div> <div>비리에 대한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형과 의절했고 ‘돈봉투’ 전달 시도 자체를 못하도록 성남시장 재임시절 집무실에 CCTV를 달아뒀던 일은 잘 알려진 얘기다. </div> <div>때문에 ‘측근 비리 의혹’이 보도되자 의도적 흑색선전이라며 지난 30일 검찰에 고발하고 전면전을 선언했다. </div> <div>이런 그의 모습에 대해 분석은 엇갈린다. </div> <div>이재명의 한 측근은 “그가 네거티브에 대해 다양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있는 힘은 ‘비리 차단’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div> <div>반면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싸움꾼 본질은 숨길 수 없다”며 힐난한다. </div> <div>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경기도지사를 노리는 그가 펴고 있는 이런 강온전략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유권자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새로운 천년이라............... <img style="margin:1px 4px;width:16px;height:16px;vertical-align:middle;" alt="" src="http://www.todayhumor.co.kr/board/cheditor/icons/em/42.gif" border="0" filesize="1704"></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