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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77)의 다스 실소유를 입증할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최측근이자 다스 지분 4.2%를 소유한 청계재단 감사 김창대씨가 검찰에 차명보유 사실을 인정했다.
2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해외에 머물며 수사망을 피해왔던 김씨가 최근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된 이후 태도를 바꿔 검찰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그간 조사를 통해 기획재정부 소유의 지분을 제외한 80%의 지분이 모두 이 전 대통령의 소유라고 결론내렸다. 친형인 이상은 회장조차 자신의 지분이 "이 전 대통령의 것"이라는 취지로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측근 김씨마저 검찰에 차명보유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임을 입증하는 마침표를 찍게 됐다.
다스는 누구겁니까? 라는건 이제 초등학교 시험문제로 내도 될만큼 법적으로 확실히 입증 가능해졌다는거네요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329185936088?rcmd=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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