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 트럼프에게 철저하게 아부를 한 것 같지만 사실은 트럼프를 무시해서 골프 접대를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div><br></div> <div><br></div> <div>다시 말해서 트럼프를 대통령 취급한 것이 아니라 사업가 취급해서 골프 접대를 한 것이라는 거죠. 동시에 외교 협상으로 환심을 산 것이 아니라 사업가에게 돈을 주듯이 아방카에게 돈을 주고 마음을 살려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확증이 가죠.</div> <div><br></div> <div><br></div> <div>동시에 트럼프는 유별난 사람일 지언정, 사람을 볼 줄 모르거나 바보 혹은 타인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트럼프가 아베 취급을 심하게 하는 것은 사실 트럼프가 당시 받았던 모멸감을 그대로 돌려주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르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에 반해 트럼프가 문재인 대통령을 동반자로 대접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님이 트럼프를 사업가로 대한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대통령으로 대해서 환심을 사고 있다는 점이 예로 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