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근 성추행 사건으로 시작된 미투운동. <div>대한민국이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해가는구나라는 생각에 전폭적 지지(내 맘속이지만)를 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이후로 변질되어 가는 미투운동(미투운동이라고 보기도 힘든)</div> <div><span style="font-size:9pt;">미투, 위드유 다음은 올오낫씽이 될거라는 황상민 교수의 생각</span></div> <div><br></div> <div>그 와중에 생겨난 팬스룰</div> <div><span style="font-size:9pt;">팬스룰 확산을 막겠다는 여성가족부 장관</span></div> <div><br></div> <div>참으로 혼돈의 시대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이해하는 팬스룰은 "아내 이외의 여성과는 단둘이 있는 자리를 갖지 않겠다." 인데</div> <div>도대체 어떤식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겠다는 걸까요?</div> <div><br></div> <div>여성과 단둘이 있지 않겠다는게 확산되면 회식자리에 여성이 배제된다는 사고방식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div> <div>더욱이 업무회의 배제, 채용 배제 등등</div> <div>이런 것은 팬스룰이 아니고 여성차별이죠, 팬스룰의 확산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왜 논란이 되는걸까요?</div> <div>어떤 분은 여성계가 이것을 빌미로 여성권력을 늘리려고 활용한다 라고 하셨는데,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변질된 미투운동은 미투운동이 아닙니다.</div> <div>변질된 팬스룰은 팬스룰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아주 단순한 명제입니다.</div> <div><br></div> <div>정상적인 미투운동과 정상적인 팬스룰은 그 어떤 논란에도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변질되었다는 말도 어불성설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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